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주말에 비가 오네요
단비라
오지 말라고 할 수 없어요
어제의 나들이 사진이네요^^
저는 울산 북구에 살고 있는데요
여기는 집에서 멀다면 멀고 (걸어서 20분)
가깝다면 가까운 (차로 5분)
신천공원 자연마당입니다
국민체육센터 옆이라
국민체육센터 공원인 줄요
이름이 있더라고요
아주 작은 공원이지만
마음껏 힐링되는 곳이요
특히... 코로나인 지금
북적거리는 곳은 다녀오면 나도 모르게
불안합니다 ㅠㅠ
주차도 국민체육센터에 하시면 되니
걱정없습니돠~~~
저희는 입구 쪽에 주차하고
내려갔어요
아파트만 가득한 줄 알았는데
반대편은 또 이렇게 소나무가 울창합니다
이런 곳에서는 심호흡~
신천공원 자연마당은
도시 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하여 습지,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생물서식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면서
시민에게 쾌적한 생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하네요
몰랐는데...
포스팅하려고
여기 이름이 뭐지? 하고 보니...
이렇게 설명도 다 읽어 보게 되었어요
자연공간을 다듬은 줄 알았는데
다듬어진 자연공간이었군요...
들어가면
바로 소풍 마당입니다
저는 여기 이름이 소풍 마당인 줄 알았을 만큼
이 공간이 너무 좋더라고요
한적하면서 평화롭습니다
그리고 파라솔을 보는데
이웃님이 생각났어요...
그리고 위를 딱 봤는데!
어맛~파라솔에
메탈크래프트코리아(주)가 딱!!!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기 아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헤헤헤^^
일면식도 없지만
저는 우리 이웃님들 참 좋아합니다.
보자마자 반갑고
어디꺼지? 이랬어요. 하하하하하~~~~
벤치 아래에서
아이랑 즐거운 수다를 떨고
일어나 봅니다.
길을 따라 걸어 볼까요~
너무 조용하고 좋네요
봄이 되면 저렇게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데
아직은 준비 중입니다
생태 습지로 가봤어요
비가 안 와서 물이 지저분한 느낌이요
오늘 오는 김에 좀 많이 오면 좋겠습니다
아들은 소금쟁이를 보았다고 하는데
저는
어디 어디???
했네요
눈도 네 개나 되는데
왜 안 보이는 건지 ㅠㅠ
생태연못(조류 관찰대)으로 뚜벅뚜벅요
음....
뭔가 볼 수 있을 것 같죠....
구멍이 송송송
작은 아이를 위한
발 받침대 까지...
조심히 구멍에 머리를 넣어 봤어요
하하하
제가 본거네요 ㅠㅠ
맙소사...
여기는 안 보는 걸로~
다시 계단을 올라
차에 왔어요
숨 한번 크게 들이쉬고
부릉부릉~~~
걷기 싫어하는 아들만 아니면
여기 흙길도 밟고 왔을 텐데
아쉽네요
하지만 가정의 평화도 중요하니
참았어요
봄이 되면 또 가야겠어요
예쁜 봄
마스크 벗고
원피스 입고 렌즈도 끼고
소금쟁이를 찾아오겠습니다!
잘 찾아보니 이렇게
동네에도 예쁘고 작은 공원들이 많네요
한 곳씩 소개소개해 볼게요
갈 곳이 마땅하지 않은 요즘
이런 곳 나들이 어때요?
뭔가 있는 건 다 있어요
우리 이웃님들도 이렇게라도 힐링하시면서
건강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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