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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먹방

랑콩뜨레 - 송정

by 저니짱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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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콩뜨레가 송정에도 생겼어여

랑콤뜨레는 경주 황성동

예전 친정집 근처고 제가 초등학교시절 자주 다니던 곳이였는데

언제부터고 인기가 ~

그러더니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네요

 

제꺼도 아닌데 

볼때마다 반가워요

늘 좋은일 있을때 빵집을 찾아서 그런걸까요?

생일날.스승의날 자주 찾았어요

그렇게 케이크를 사는날은 빵을 하나씩 주셨는데 

지금은 작은빵 하나 가격도 후덜덜해요

 

오늘은 밥먹으러 갔다가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서

빵구경 하고 왔어요

어제는 오픈날이라 줄을 서서 들어갔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정도는 아니였고요

 

자~빵구경 할까요

톰과 제리에서 나올법한

노란 빵 - 이뻐라~

눈으로 먹나요?

파스텔빛 마카롱~

5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빵들....

뭔가 그나마 건강할것 같은 빵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빨강 빨강

코끝에 딸기향이 나는것 같아요

자~ 딸기 폭탄 보실까요^^*

맨끝에 케이크가 맘에 쏙 드네요

어제 파리바게트에서 사온 빵들이 집에 있어서

잡아오지 못하였어요

저희집에서는 제일 가까운 랑콩뜨레이네요.

(울산 구영리와 현대백화점에만 있어서 멀었는데...

또 외부매장이 한곳 더 있었는데...위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달동?

그러고보니 생기는곳마다 다 가봤네요)

 

어린시절 1000원만 있어도 빵 한개 먹을수 있는 

빵집은 아니지만

정성이 가득 들었고 

몇십년의 세월동안 쌓인 빵에 대한 노력이

빵의 모양만 봐도 느껴졌네요.

맛은 말해 뭐해요

 

 

언젠가는 파리바게트처럼 여러곳에서 보길 바래요

 

지나가시다 랑콩뜨레 보시면 

구경한번 가보세요~

여기는 커피도 있고 위에 가서 드실수도 있답니다.

커피 종류는 많이 없고요

오늘은 아메리카노만 된다 라고 적혀있었어요

 

빵이 달콤하니깐 아메리카노만 있어도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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