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포스팅 하면서 간장을 꺼내보다...
흠짓
안써본
어간장?다시마간장? 너는 언제 쓰는거니?
자 미지의 문을 열어보니
정체모를...
돈주고 산거 아니고
선물 받은것들이라...
저는 몰라요...왜 필요한지
간장은 그냥 조림간장 ,국간장이면 충분할것을~~~
자 바깥으로 나와보렴
진강장,조림간장,양조간장 ----- 뭐가 다르니?
내눈에는 다같은데...
내가 이러고 있으니 남편은
읽어봐 설명이 되어 있을껄....
껄껄껄-그런거 없거든
진간장 - 두번달여 더진한
조림간장 - 표고버설과 다시마로 맛을 낸
양조간장 - 깊고 풍부한맛
그래서? 뭐할때 뭐를 넣으면 된다는건지
팩트입니까?
검색 엔진 돌려 봅니다(우리 똑똑이 블로거님들 긴장긴장)
진간장 - 열을 가해도 맛이 잘변하지 않아서 멸치볶은,장조림,갈비찜,간장게장에 어울림.
조림간장 - 다른간장에 비해 단밧이 있는경우도 있고 약간의 가비가 되어 있는경우 무조림이나
생선조림에 어울림.
양조간장 -다른간장에 비해 짠맛이 적고 단만이 난다
열을 가하지 않는 요리에 생선회간장 샐러드드레싱,간장달걀밥 등등에 어울림.
역시 검색이 최고인가요...
원하던 것이네요...
진간장이나 조림간장은 뭐...비슷한것 같아요
그리고 어간장?다시마간장?
어간장은 색깔에서 보이듯이이 맑은국(콩나물국,미역국...)에 어울리며 국간장으로 대충 간을하고
한두숟가락 넣으면 감칠맛이 난다고 하네요
다시마 간장은 염도를 낮추어 짜지않고 담백하며 다시마 우린맛도 난데요
국이나 찜 조림 볶음에도 추가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국간장
말할필요 있나요? 국에 넣어요
전 이렇게 간편한게 좋네요
구구절절 미사여구는 저를 더 어렵게 할뿐
여기서 처는 새미네 부엌 국간장을 또...추천 안할수가 없는게
비슷한 요리실력인데
이걸 넣고 딴걸 넣고가 요리의 승패를 좌우 하더라고요
그래서 국할때는 새미네~를 넣어요
간장을 검색하다 보니
어마무시하게 많은 간장이 있더라고요
일단 진간장.조림간장,양조간장만 정확히 알면
레시피에서 간장 이라고만 해도
어떤간장을 넣어야 할지 판단가능 할것 같아요
10년차 주부지만 이제야 알았어요
이제 달걀,참기름 비빌때는 잊지말고
양조간장!이네요
몰랐던거 부끄럽지 않아요
이제 알았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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