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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283

박상진호수공원 - 울산산책코스 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오늘은 따뜻한 날이었네요 오랜만에 박상진 호수공원으로 산책 갔어요 매번 공사 중이었는데 공사도 다 끝난것 같고 고! (주차장 공사 끝나서 위로 가시면 주차 가능합니다) 유독 파란 하늘이라 저도 모르게 사진이 위로위로~~~ 찍게 되네요 가다 보면 전망대도 있고 커피숍도 있답니다 다른 곳은 다 녹았던데 여기는 얼었네요 중간중간 의자도 많고 사람들이 많지만 안 다니는 곳도 있고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더라고요 보온병에 맥심 좀 넣어갈걸 그랬어요 너~무 좋네요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오랜 세월 잊히지 않고 이렇게 남아 박상진이라는 이름이 공원 이름이 되었네요 온전히 다 하지 못한 삶이라도 삶의 가치는 대단하셨어요 업적을 한 번씩 읽고 가시는 분이 많아서 사진 못 찍나 했는데 한 바퀴.. 2022. 3. 1.
그리닉 샐러드 &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얼마 전 아들 친구의 집에서 놀았어요 이사 오기 전 아들의 베프죠 저도 베프의 엄마가 혼자 너무 맘에 들어요 어쩜... 막~착한 게 아닌 것 같으면서 배려가 넘치고 침착하고... 똑 소리 나는 것 같은데 재미있고 배울 점이 많네요 그래서 고민을 이야기하다 보면 뭔가 힌트를 얻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아들이 노는 사이 많이 친해졌는데 자주 만나지 못해 저도 아쉬운 그런 동갑내기 엄마랍니다. 아들의 약속에 덩달아 신이 나서 고고!! 점심은 신전 떡볶이를 먹고 조금 부족한듯하여 배달의 민족! 그리닉에서 샌드위치를 시켰어요. 저는 첨 먹어보는데 샌드위치 안에 양상추 양이 보일까요? 한가득~입니다 일단 보기는 좋은데.... 먹는 건 어렵네요 연인과는 같이 먹지 않는 걸로 같이 온 홍보.. 2022. 2. 27.
셀세모 - 셀프세차 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추운 겨울 우리 붕붕이들 목욕을 어떻게 해 주시고 계세요? 저희 집 붕붕이는 추워서 한 달이 넘게 더러움을 유지하고 있다가 아들이.... 기분이 안 좋다고 (너무 더럽데요!) 세차를 하러 가자고 하네요 본인은 씻는 거 싫어해도 차 닦는 건 좋아하거든요 오랜만에 셀프 세차하러 갔네요 남편은 자동세차를 원했지만 아들의 간곡한 부탁에.... 저희 동네에 새로 생긴 셀프세차 -셀세모입니다 (저는 몇 번 가봤어요) 체인 인가 보네요 사무실은 운영시간이 있지만 세차장은 24시간 풀로 돌아가요. 크고 시원시원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추워서 얼었어요 조심조심~ 저희는 덜 얼어 있는 곳에서 세차했어요^^ 쓰레기는 잘 분리해서 버려주시고 큰 쓰레기는 버리시면 돈을 지불하셔야 해요 동전 교환기는 매번 .. 2022. 2. 23.
신속항원검사 방법 - 코로나검사 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날로 날로 늘고 있는 확진자 수에 조마조마 했는데 혹시 나가... 역시나 일까요? 주말에 학원에서 오는 전화는 울리자마자 올 것이 왔다! 라고 직감하게 됩니다 원장님의 죄송스러운 목소리에 오히려 위로를 해드리고 싶었고요 다시... 또... 검사네요 저번에는 보건소에서 연락이 오고 검사장소에 가서 검사를 했지만 이번에는 원장님도 보건소에서는 연락받은 건 없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네~저희가 할게요 하고 전화를 끊고 약국에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있나요?" 저는 뛰어다니며 사려고 했는데 남편이 전화하자고... (그래그래 그래 ~~~) 몇 곳에 전화를 돌리다 드디어 있다는 말과 동시에 부릉~출발해서 사 왔네요 한 개에 6000 원 세트를 열면 딱 이렇게 들어 있더라.. 2022. 2. 19.
알까기의 고수 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오늘은 아이와 오랜만에 알까기 대결을 했네요 어렸을 때는 진짜 자주 했는데 이제는 큰 것 같아서 잘 안 놀아 주는데 같이 하니 또 즐거워하네요 제가 하자고 한건 아니지만... 아이가 검은 돌 제가 흰돌입니다 아이가 저보다 고수라... 제가 항상 많이 놓고 시작해요 이런 게 공평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번 지면 저도 재미없어요 은근 이게 당구처럼 각도 계산 필요 합니다 저는 공간능력과 숫자에 매우 취약해요 ㅠㅠ 알까기 하다가 오목도 해봤네요 오목은 제가 한수 위!입니다 공평하게~ 하면서 계속 힌트를 줘요 알까기 동영상입니다 못 해보신 분 있으실까 봐.... 저랑 같은 시대를 가신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되네요^^ 은근 스트레스가 풀려요 우리는 영미~~ 영미~~ 해가면서 신나게 했는.. 2022. 2. 18.
당근 ㅡ어디 까지 팔아 봤니? 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다들 당근~ 하시나요? 저는 팩트 만원에 팔려다가 아들과 밖에서 한시간 떨었던 기억에 이제는 집앞 비대면만 합니다 곧온다 ~길 잃었다~ 다왔는데 모르겠다 해서 집에 가고싶었는데 못 갔었네요 정말 재미있는건 그렇게 기다릴때 여기 저기서 당근!당근! 하던요 냉장고를 뒤지다 치킨 시키면서 받았던 콜라들을 보고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꺼내다 보니... 이만큼 이네요 한개는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렸고 이걸 어쩌나 하는데 당근이 생각났어요 안 팔리면 말고~ 하는 생각에 만원 했는데 빛의 속도로 팔렸어요 비대면 집앞으로 즐겁게 거래 완료 했네요 그 덕에 냉장고 정리 까지 햄~~~볶 해요♡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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