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여름 특미 냉모밀 현금가 5000 원
이곳은 매곡 안다미로입니다
그냥 이름을 들어도 예쁜데
안다미로의 뜻이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라고 합니다
식당의 이름으로 딱!이네요
위치:울산북구 당수골 15길 7 1층
영업시간 :11:00~17:00
라스트 오더 16:30
휴무: 화요일
영업시간이 이렇게 짧은 줄은
몰랐네요
요즘은 늦게 까지 더워서
저녁으로도 시원할 듯한데요
저희는 행사 중이라 간편하게
한 끼 하러 들어갔어요
남편은 더운 날씨에 짜장과 짬뽕을
노래 불렀지만
단칼에 컷!

입장을 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는 분이... 헐
밖에서 보았을 때는
이 집 장사는 하나~ 했는데
만석에 3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바깥이 너무 더워서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사진 촬영을 자제해달라고 해서
저희 앉은 곳만 찍었는데요
다른 테이블은 마주 보는 일반 테이블
저희는 이렇게 벽을 보고
옆으로 앉았어요
이게 더 편한 것 같더라고요

안다미로 메뉴는 아주 심플해요
메인 메뉴
냉모밀 - 7000 원 : 현금가 5000원
사이드 메뉴
수제 돈카츠 1P-3000원
소고기유뷰초밥 3P -3000원
감자크로켓 3P-3000원
음료
코카콜라 500ml -2000원
칠성사이다 500ml-2000원
다 시켜도 얼마 안 하죠~
지금은 여름이라
자리에 앉기는 했지만 음식 준비도
좀 걸린다고 하셔서
냉모밀만 먹기로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한 개씩 다 먹어볼걸 싶기도요

드디어 나왔어요~
비주얼에
이게 오천 원이라고!
이건 찍어야 해~
오래 기다렸지만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다!입니다

갈은무와 고추냉이를 넣고요

오이랑 당근 좀 봐주세요

면도 탱글탱글
옆에 단무지도 그냥 주시는 게
아니고 살짝 양념이 되어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대충 한 끼 먹자고 들어가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밀면! 냉면! 너희들은 이제
살짝 뒤로 밀렸어~
속까지 얼마나 시원했던지
백점만점에 백점 주고 싶네요
웨이팅이 길기는 했지만
사장님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맛있게 드셨냐 하시는 등
너무 친절하셨고
무엇보다 맛있게 먹고 나오니
기다린 거 잊었네요
탱글탱글 면발을 꼭꼭 씹으면서
먹으니 밀면이나 냉면처럼
대충 먹은 느낌이나 뭔가
허기진 느낌이 아니라서
더 좋았고요
저녁에도 먹고 싶은데
그게 좀 아쉽게 되었습니다
6월29일
맛있어서 재방문요~
행사는 끝났고요
가격은 조정되었네요
냉모밀 8,000
수제돈카츠 3,500
입니다~
가격이 올라서인지 대기도 없고
한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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