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오늘 소개할 작은 공원은
장현공원 입니다
여기는 동네라고 하기에는 조금 멀지만
이 근처에 예쁜 주택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다른 사람 집은 찍으면 안 되니까...
패스입니다
집 구경도 재미있지만
공원에 온 거죠^^
가을에 왔던 적 있는데
이렇게 또 오게 되네요
그때도 한적한 공원 찾아온 건데
지금도 그러네요 ㅠㅠ
이제는 안 그러고 싶었는데 말이죠
한... 15분 정도 차를 타야 하지만
드라이브다~~~ 생각하고
출발!
안내도를 보시면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졌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아직... 겨울이죠 ㅎㅎㅎ
여기가 전망 휴게소입니다
계단 몇 개만 올라오면 됩니다 (2층 정도)
그래도 지대가 높아서
북구의 발전이 한눈에 보이네요
아파트 많은 거 실화?
한... 10년 전에는 텅텅 비어 있던 곳들인데
제주도 아니에요~
작게 미로공원도 있어요
우리 아들 날파리 무섭다고
벌이 무섭다고
제 뒤에 꼭 붙어서 오네요
제주도처럼 어렵지 않네요
금방 성공합니다^^
여기는 동백숲길인데요
꽃들이 예쁘게 피지는 않고
많이 시들었네요
동백꽃이 원래 좀 금방 지더라고요
하지만
공원 여기저기서
봄이 온다라고 이야기해주는 듯
꽃이 까꿍 까꿍 하고
여기저기서 조금씩 보여요
여기는 벚꽃길 인가 봅니다
1시간 내로 휙~ 둘러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공원이지만
여기도 한적하다는 것이
큰 매력이 있고요
또 다른 매력이라면
위에서 말했듯이
공원 말고 주택들입니다
아파트만 보다가
예쁜 주택들 보면 또
마음을 빼앗긴답니다...
저처럼 이 동네 한 바퀴 하고 가세요
부러워하면 배 아프겠지만
우아 이쁘다 하면
힐링입니다.
아무래도 주택은 부지런한 사람들의 공간이라
제가 감히 가지 못할 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아이랑 오면
준비물은 킥보드입니다
저희만 매일 안 가져온 봐요
다들 씽씽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비록 저는
또 넘어지겠지만
재미를 알아 버린요
이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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