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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올해의 책
전기뱀장어의
꿈으로 튀긴 팝콘
티 블로거 석아산님의
출판소식을 듣고
구입했어요
블로그 글에서 접해봤던
글이 제목이기도 하고
첫 페이지 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처음 읽었을 때
허구라고 생각해보지 못할 정도로
몰입감이 있었는데요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니
웃음이 나는 글이랄까요?
이런 상상을 해내고 글로
풀어내서 공감을 얻을 수 있다니
이래서 작가인가 봐요
저는 모임 중에
모임 이름이
"작가" 모임이 있어요
실제로 글을 적는 작가가 아닌데
밥 먹으면서
"네~ OO 작가님"
"O 작가!" 하면서
서로를 높여주는데
높여드릴 만한 직업이네요
저는 유독 메인인 이글이
좋은데요
팝콘처럼 기분 좋고 즐거운
단어도 없을 듯한 게 그 까닭이네요
친정이 경주인데
유치원 선생님인
친구의 언니가
아이들과 소풍 갔더니
"선생님 하늘에서 팝콘이
떨어져요" 라면서 웃는데
너무 귀엽고
발상이 신선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떨어지는 벚꽃이
예쁘기도 했지만
안쓰러웠거든요...
그 말을 들으니 정말
펑펑 터지는 팝콘처럼
활짝 핀 후 바람 따라 튀겨졌어요
고등학교 시절 그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봄만 되면
팝콘처럼 터지는 벚꽃을 보면
아름답다기보다
신이 난다고 할까요?
빙그레 웃음이 나네요
석아산님의 글도 팝콘에서
시작하네요^^
글은 단편으로 되어 있어
내려놓고 다시 읽어도 되니
마음이 오히려 편해요
생각의 전환 삼아
한 편 한 편 읽기 좋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으니
한 장 한 장 꺼내 읽으시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아직 다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올해 안에는 다 읽을 수 있는
올해의 책입니다^^*
블로그에서만 소통하였지만
석아산 작가님 출판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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