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행사 - 나무심기 대신 씨앗심기

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학교가기전 후다닥

식목일 행사를 했네요

오늘이 생일이지만 식목일니까요

며칠전 다이소에서 구입한

해바라기 재배세트 입니다.

2000 원의 행복인가요?

해바라기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웃고 있는것 같다고 할까요?

구성품과

재배방법 입니다

어렵지 않네요^^

그리고 7~10일 후면 

씨앗이 난다니

빠른 기쁨 예정 입니다

 

포장을 벗기면 바로 나오네요

일단

종이를 버리지 마세요!

화분 받침은 한번 떼서

다시 홈을 맞추어 끼우면

저렇게 둥 떠져요

 

배양토와 해바라기씨 입니다

씨앗이 약봉지에^^

아까 종이를 버리지 말라고 한 이유

이름표를 오려야 합니다

심은날짜 적어주고

뒷면에는 심은사람 이름을

적어 주었어요^^

역시 버릴까 말까 하며 모아둔

빨대가 여기서 

빛을 발하네요^^

가끔 버리고 나면 

생각나는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들이 뭐를

안버리나 봐요

300x250

배양토를 붓고

물을 촉촉하게 해준후

씨앗 두개를 심었습니다

1cm 깊이라는데...

2cm 넣은듯요...좀 늦게 피면

그래서 그런거구나 해야겠어요

 

물주기는 배양토가 마르면

촉촉해질 정도래요

이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네요

잘 키워 봐야겠어요

예쁘게 꽃피면 자랑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들의 날이니

주책맞은 아줌마가

아들자랑도 할께요^^

2012년 4월 5일 에 태어난

저의 꼬꼬마는요

10년이 지난 지금

이만큼 키웠어요^^

이제는 같이 다니면 친구 같네요

저번에 길거리에서 애정표현을 

과하게 하고 있었더니

지나가던 택시 아저씨가 혼내려는지

창문을 내리시던 ....

저희는 그런사이 아닙니다~

크면서 아프기도 했지만

큰병 없이 

초보 엄마 아빠랑 

건강하게 잘 지내주어서 

너무 고맙네요

 

오늘 학원땡땡이 선물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