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추운 겨울 우리 붕붕이들
목욕을 어떻게 해 주시고 계세요?
저희 집 붕붕이는
추워서 한 달이 넘게
더러움을 유지하고 있다가
아들이.... 기분이 안 좋다고
(너무 더럽데요!)
세차를 하러 가자고 하네요
본인은 씻는 거 싫어해도
차 닦는 건 좋아하거든요
오랜만에
셀프 세차하러 갔네요
남편은 자동세차를 원했지만
아들의 간곡한 부탁에....
저희 동네에 새로 생긴 셀프세차 -셀세모입니다
(저는 몇 번 가봤어요)
체인 인가 보네요
사무실은 운영시간이
있지만
세차장은 24시간 풀로 돌아가요.
크고 시원시원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추워서 얼었어요
조심조심~
저희는 덜 얼어 있는 곳에서
세차했어요^^
쓰레기는 잘 분리해서 버려주시고
큰 쓰레기는 버리시면
돈을 지불하셔야 해요
동전 교환기는 매번 봤지만
카드 발급기는 첨 봤어요
충전은 사무실에서만
된다고 하니
충전을 미리미리 해야 할 듯요
(사무실 문 닫을 때 있으니)
왜냐면... 충전금의 10% 를 더 충전
해 주거든요^^
주차를 하고
동전이나 카드를 이용하여
세차를 하면 됩니다
오늘은 어떻게 세차할지
머릿속으로 그려 두고요...
저희는 세척 - 거품 솔 - 세척을
할 예정이죠
세척 언른하고 거품솔로 바꿔서
2000원
그다음에 세척 2000 원이 목표였으나
5000원을 사용했어요...
저는 4000 원에 다 하는데
왜 남편은 항상 오버가 되는 건지
답답했지만
열심히 해서 다음번에는
4000 원에 끝내라는 심정으로
참을 인만 새기고 있었네요
(다가갔다가 물 맞은 건 비밀로)
하는 도중에라도 변경하고 싶으면
세척에서 거품솔로 거품 솔에서 세척으로
변경 다 가능합니다
버튼만 눌러주시면 오케이!
마감 30초 전에 삐삐 소리가 나거든요
그럼 500원 투입을 더 하던지
아니면 마쳐야 합니다
다시 하려면 2000부터 시작 이거든요
카드를 삽입하고 있다면
아무런 예고 없이 계속 연장되니
30초 후 멈추길 원하시면 카드를 뽑으세요
아니면 처음부터 2000원 결제하고
카드를 빼셔야 합니다
카드를 뺀다고 기계가 멈추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이미 결제된 금액에 있어서는
계속 기계가 돌아갑니다.
그 외 실내 청소
매트 청소도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뜬금없지만
이 집의 장점
화장실이 깨끗하고
온수가 빨리 나와요^^
저는 늘 세차 후 따뜻한 물에
손을 씻는데
너무 좋네요^^
손세차는 셀세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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