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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함께 끄적끄적

목화 - 어머니의 사랑

by 저니짱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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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길을 걷다가 무언가를 발견

보송보송하네요

3월인데...

이것은 무엇인가???

목화? 근데 무언가 다른 것 같죠

식물을 알지 못해 

그냥 비슷한 과 인 건지...

아니면 목화인데

길에서 자라 그런 건지 

알 수 없네요

만지니 보송보송하고 좋아요

이 와중에

오늘도 M 자 손금이 

맘에 드는 저니 짱입니다

곧 로또?

엄마가 생각나서 

목화라고 추측한 건지

정말 목화라서

목화라고 추측이 된 건지 모르겠네요

 

곧 어버이날인데

무슨 날에도 잘 챙겨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이네요

 

5월은 어버이날도 있고

엄마 생일도 있는데

꼭 한번 보고 싶어요^^

 

내가 뭘 해줘서

날 사랑해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잘나서

나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요

나에게 바라는 건

나의 행복인...

사람은 언제고 부모님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렇게 포근하고

새하얀 목화의 

꽃말이 

어머니의 사랑 인가 봅니다.

 

요즘 김혜수 주연의 소년심판을 보면서

부모도 다 같은 부모는 아니더라고요

 

저 또한 저의 엄마처럼

아이에게 해주지 못한답니다

 

우리 엄마 딸로 

태어나서 너무 감사하다...

새하얗고 포근한 엄마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간지러워서 못하겠네요 

하하하하하~~~

 

길에서 만난 작은 하얀 덩어리?

에서 엄마 생각 많이 했네요^^

저 하얀 덩어리...

이웃님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아무튼

하얀 덩어리에게도 

심심한 감사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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