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사진과함께 끄적끄적322 아파트하자 제가 사는 아파트는 2년이 넘었는데 아직 하자가 다 수습이 안되어서 어제 법원에서 전세대 확인중 입니다 그전에 관리실에서 하자 적어내라고 하고 사소한 하자나 홈네트워크 뭐 이런거는 와주셔서 봐줬어요 글쎄....샤시 바깥에 실리콘이 안되어 있는곳도 있었어요.... (전주인 분도 모르셨던...) 뭐 많은세대를 짓다보면 그럴수 있는데 입주전 담당자가 확인하면 그래도 좀 미리미리 가능한것들도 다 입주전 입주자가 체크해야하는건 좀 아이러니 하죠... 담당자가 전 사항 체크 했는데 하자가 보이는건 어쩔수 없겠지만요 저는 입주한건 아니고 2년이 되기전에 전주인분에게서 매매 하게 되어 나중에 하자를 보고 조금씩 고쳤고 그외 하자들은 아직인데 그닥 많지도 않고 불편한것도 없네요 전주인분이 인테리어를 거의 해놓으셔서 (새.. 2021. 12. 23. 요양병원간식 오늘은 요양병원 간식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요양병원 뿐만이 아니라 그외의 병원들도 병원에서는 이것만은 좀...자제를 원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보호자가 거의 상주해있거나 아니면 요양병원이 아니라 간식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자유로운 편이죠 하지만 요양병원에서는 간식을 넣어주실때 꼭 이것만은 지켜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저번에 요양병원 글을 읽다가 1년동안 근무를 했는데 간식을 요양보호사님들이 환자에게 조금 주고 다 먹더라 이런글을 보고... 휴...하고 더이상 읽어 보지 않았어요 요양보호사님들이 간식을 담당하는곳이 있고 간호사들이 담당하는곳이 있겠지만 저희는 간호사들이 보호자님이 준 간식을 나눠주기 때문에 관리까지 같이 해야 했어요 어떤곳은 매점도 있다는데 매점이 있는곳은 많지 않을것 같아요 코로나 1.. 2021. 12. 22. 백세시대 오늘 백세카레를 포스팅하다가 문득 100세 시대는 가능한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100세 시대에 대해 써논글을 여기도 적어보려고 해요 나~중심의 글이네요^^ 98세 97세 88세...우와~ 할머니~ 할머니가 이방에서 제일 동생이 예요 87세! 정말 100세 시대임을 알수 있는곳이 이곳인가 싶다 98세 할머니는 얼마전 낙상사고로 큰병원에 가셔서 고관절 수술을 하시고도 씩씩하게 다시 입원을 하셨으니 말이다. 나는 거의100% 할머니가 못오실것이다 라고 생각해서 다시 할머니를 만났을때는 미안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안해줘도 되는 발톱도 이쁘게 깍아드리며 건강하시라고... 귀가 어두우셔서 못들으셨겠지만 말이다 나의 보험 기간을 만 80세로 해놨는데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보험회사에서.. 2021. 12. 21. 럭키 럭키~ 내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제가 가장 좋아하는분과 이름이 똑같아서 좋네요 보기만 해도 럭키~한 그건 그렇고 이책은 읽으면 럭키 해지나요? 어떤내용이 있을지 목차 1장 사람: 모든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당신옆에 누가 있는가? -셰르파 없이는 정상에 오를 수 없다 -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누구도 만날 수 없다 -실패가 익숙한 사람을 멀리 하라 -내게 다른 세상의 가능성을 보여줌 사람들 -시기별로 필요한 사람이 따로 있다 -책속에 사람이 있다 2장 관찰: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수 있는가? -당신이 보고 듣는 것에 당신의 미래가 있다 -데이터는 이미 세상의 변화를 알고 있다 -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나의 운이 된다 -운이 들어오는 경로는 4가지뿐 -시대가 주는 운을 내 것으로 만들수 있는.. 2021. 12. 21. 토미카 그리고 추억.... 우리아이는 10살이된 으른입니다 마트에 가면 장난감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서성이고 끌고가서 또 서성이고 참 신기한건 사달라 말을 안해요 그냥 서성일뿐... 그게 더 짠했던가... 많이 당했네요 사줄까? 하면 방긋 웃는 그 얼굴에 당했어요 그러다 보니 집에 장난감이 이사오면서 몰래 많이 처분 했는데 그래도 아직 이네요 특히 요 토미카란.... 매일 줄세우고 놀고 해서 이사가면 너만의 토미카 전시대를 만들어 주겠다 약속을 해서 처음에는 토미카로 현관옆에 얼마나 전시를 했는지... 토미카를 보며 뿌듯해하며 정렬을 하고 또 하던 아이의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토미카 뿐만이 아니죠 바퀴 달린거는 무엇이든 가리지 않았어요 그러던 토미카들이 코로나로 인해 상자속에 차곡차곡 들어 갔습니다 현관옆은 마스크가.. 2021. 12. 20. 계란후라이 잘 하는 아이 - 요양병원화재 ** 요양병원 화재 - 몇해전 뉴스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그 소식은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내가 마음한켠 자리하고 있는 고민들...(부끄럽지만) 이기도 했다 나는...목욕탕에서 불이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들었다. 얼굴만 가리고 재빨리 탈출해라 농담반 진담반인 그 재치있는 답이 그저 우습기만 했다. 10살 무렵 나는 우리동네에 이사온 나보다 어린동생과 친해져 함께 자주 놀았던때가 있다. 아빠와 함께 살던 그아아의 집에는 아빠가 없는시간이 많았고 놀다보면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기도 했다 계란을 탁 까서 알맞게 익힌후 밥위에 간장 참기름을 비벼서 같이 먹자고 한 아이 나에게는 그저 우아~대단한 요리솜씨가 아닐수 없었고 덜 익은 노른자가 밥과 잘 어울려 엄마의 바짝 노른자보다 더 맛있었.. 2021. 12. 20. 이전 1 ··· 49 50 51 52 53 54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