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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먹방

포켓몬빵 달콤 앙버터샌드

by 저니짱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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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포켓몬빵

핫한데 우리 아이는 별 관심이 

없네...

엄마의 착각일까요?

 

 

아빠랑 번호표 나눠주는데 가서

앞에서 뚝 잘렸다더니

편의점에 가서

라면도 먹어가며

빵을 기다리고 기다리더니

딱 한 개가 왔는데

우리가 사 왔다며

싱글벙글 들어왔네요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 샌드입니다

그래 그래 맛있겠다

손을 씻는 동안 저는 재빨리

사진을 찍었네요

 

 

 

 

 

두 개가 들어 있어요

가격이 2200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옆에 띠부실도

있고요

띠 부실 가격인지 빵 가격인지...

 

반을 잘라보니

속도 그다지... 실하지

않았습니다

맛은요...

그래도 삼림껀데 맛있겠지 

했는데

포켓몬빵들은 맛이 

저랑은 안 맞네요...

세 개 먹어 봤는데

어쩜 세 개다 맛이 없는지

 

 

 

띠 부실은

독파리가 나왔어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고

제눈에는 안 귀여운 걸로!

저 눈빛!

싸우자는 거죠^^*

 

 

 

 

 

 

아이랑 아이 아빠가 다녀왔다는

편의점에서

제가 물건을 고를 때

편의점 사장님과 아시는 분이

대화를 하시는 걸 들었어요

 

편의점 사장님은

포켓몬빵이 너무 싫고

특히 어른들이 사러 오는 게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들은 없으면

"네"하고 가는데

어른들은 없으면

인상을 쓰거나 한숨을 쉬니

기운이 빠지는데 

더 빠진 다고요

 

제가 물건을 고르는 동안도

2분이나 오셔서 

포켓몬의 생사를 물으시고

가시더라고요

문 앞에서 "있어요?"

"언제 와요?"

"왜 없어요?"

저는 잠시지만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서

우리 아이가 안 좋아해서 

다행이네 했는데

 

역시

엄마들의 대단한 착각!

"우리 아이는 아니야!"

"친구 따라 강남 간 거야!"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우리 아이도 

좋아했나 보네요

어른들이 인상을 쓰고 한숨을

쉬는 건 

아마도 아이들의 기대에 

벗어날까...

아이들이 실망할까...

속상한 마음이 드러난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 보네요

 

금방 식을 것만 같았는데

포켓몬빵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네요

 

오늘도 찾아다니시는분이 

있다면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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