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쉽고도 어려운 나물의 세계죠
저는 콩나물을 항상
물에 데치고(?) 건져서
양념을 조물조물
하는 스타일인데
시어머니가 이상하게 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고요
늘 뭔가 물과 기름이 많은데
맛있기도 하고요...
요리과정 전체를 못 봤어요
10년 가까이~
다른 걸 하고 있어서
보고 싶은데
순간순간 놓쳤네요
그러던 와중에
형님한테 들었어요!
**아 엄마 그냥 냄비에서 하잖아~
거기서 그냥 기름 넣고~
악~~~~~~~~~~~~~~
저만 몰랐는 ㅠㅠ
가르쳐 드릴게요
10년 동안 며느리는 못 본
쉽다~ 콩나물 무침입니다
1. 콩나물을 씻어서 물기가 있는 채로
툭툭 털어 냄비로 옮겨 담아요
(불은 중불)
2. 여기서 그냥 들기름을 부어 주세요
(휘리릭~~ 큰 숟가락으로 3~5숟가락 정도 넉넉하게)
그리고 뒤적뒤적 하셔서 골고루 익혀요
3. 마늘과 소금도 넣어서 휘리릭~
4. 콩나물 숨이 죽을 때까지 중간중간 뒤적거리고 불 끄세요
5. 남은 열기가 좀 빠지면
통에 옮겨서 깨소금 휘리릭~
이렇게 먹으면 좀 통통하기도 하고
더 고소한 콩나물 무침 완성이요
또한 요린이의 최약점
너무 오래 데치거나
너무 빨리 건져냈을 때
이상하고도 요상한 느낌
없습니다!(아는 분만 알 듯요)
요즘 원 팬이 유행이 잖아요
우리 시어머니가 유행의 선두였어요
300x250
'맛집과 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 - 아몬드 초코볼 (33) | 2022.02.09 |
---|---|
미소프레쉬 6컵 푸짐한 대구탕 - 쿠팡 (6) | 2022.02.09 |
bhc 치킨,더벤티삼각빵 (14) | 2022.02.07 |
화산골산장 - 흑염소 (16) | 2022.02.07 |
파리바게트 - 베리굿 (9) | 2022.02.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