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운동 갔다가...
운동이라고 하기도 좀 ㅎㅎㅎ
심심해서 옆에 서점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몸과 마음이 다르네요
마음은 더 걸어! 했는데
몸이 건물로 들어갔어요.
들어서는 순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들이
전시되어 있고
투표를 하고 있더라고요
어떤 책들일 까요?
역시 표지와 제목도 중요한 듯요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은 어떤 건가요?
어린이 분야입니다
아직 투표가 많이 되지 않았는데
사람 마음 다 똑같을까요?
줄거리를 읽어 보아도
세금 내는 아이들이
저도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청소년 분야
가족과의 이야기가 많네요
중학교 근처 서점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투표한 것 같아요
보통의 노을... 평범한 사람 쉽지 않죠
성인 분야
어서 오세요
휴 남동 서점입니다.
서점에 오는 사람들...
그 편안한 마음처럼
인기 있네요^^ 가장 많은 스티커가 딱!
베스트셀러 코너는 지나치면
아쉽죠!
불편한 편의점이
편한 편의점처럼
봄이 와 있더라고요
새로 나온 건가? 했더니
표지만 바뀌었네요^^
다시 사고 싶게 하는 이... 표지의 마력이란
어때요?
봄이 왔죠
읽을 때 책 내용이 더 밝게 느껴질 것만 같네요
위에 예전 표지고
내용은 저 포스팅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불편한 편의점의 사람들
한 번쯤 읽어 보시면 좋은 내용이죠
베스트셀러가
그냥 베스트셀러가 아닌요
책은 구입하지 않고 읽어 봤어요
책 한 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않아요...
제목이 완전! 좋네요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젊고 어릴 때는 양보하고 이해하고 살다 보면
착하고 예의 바르고
좋은 줄만 알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양보와 이해가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특히 끊어낼 수 없는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고요
선을 그어 주는 것!
가까운 사이일수록 선을 그으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그러면 더욱 상처인 것 같아요
책에서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네요
"나는 할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야
바라지 말고
바라는 걸 해주지 않는다고
나를 판단하지 마
그건 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어!"
나를 보호해주는 안전거리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금은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이렇게 책을 읽어도 모두 실천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토닥여주는 작은 이야기들에
"나만 이래서 힘든 게 아니구나..."
하는 공감을 가지고
"그래 나도 서서히 해보자!"
하는 용기를 주는 것 같아요
어때요?
목차만 보아도
어떤 내용이 있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죠
서점에 가시면
한번 쭉~ 읽어보시고
마음에 들면 겟! 해서 오세요
아이 올 시간이 다 되어 가서
저는 또 후다닥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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