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경주빵 ] 이상복계피빵 사면서 덤으로 경주빵, 찰보리빵

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경주를 자주가 니

그동안 못 갔던 여파일까요?

포스팅할 것들도 많고

저도 새로 경험하는 것들이

많네요

 

어제 또 다녀왔어요

어제는 모임이 아니고

친정 방문입니다

 

언니가 이상복 계피빵을 사주었어요

"계피~" 

싫어하는 건 아닌데...

뭔가 실험적인 도전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언니도 한 개만 먹고 싶은데

개별로 팔지 않아서

이렇게 모였을 때 사 먹어 보자!

라고 하며 

비를 뚫고 사 오더라고요

뚜껑을 열자 모양이 범상치  않네요

 

 

이상복 계피빵

 

 

뭔가....

브라우니 같은데

오픈하자마자 코끝을 찌르는

계피의 향에

"맛은 엄청난 거 아냐?"

 

 

 

이상복 계피빵

 

 

긴장을 하며 한 개 들어 올렸네요

뭔가 브라우니스러우면서

몽글몽글 귀여운 자태가

풍기는 계피향과는 어울리지

않기도 합니다

 

 

 

 

 

반을 잘라보니

팥이 그~득 들어 있네요

만두로 치면

피 부분은 매우 얇아요

카스테라맛이 나는 것도 같고요

 

계피맛은 생각보다

진하지 않고

팥도 달지 않아서

건강한 느낌까지 드는

이상복 계피빵이 였습니다

 

황남빵 드셔 보셨을까요?

황남빵의 팥은 좀 달거든요

이날도 황남빵 앞에는 차도 많고

대기도 엄청나더라고요

 

 

 

 

간판은 이상복 경주빵인데요

경주빵은 황남빵보다는 

빵 쪽이 약간 바삭하다해야 할까?

바닥은 아니지만요

그렇고요

팥도 덜 달아요

 

경주! 하면 황남빵!

이미지가 굳어져서 경주빵은 

가짜인가?

 

경주에 살았던 저는

경주빵 또한 우리 경주의 빵이지

가짜가 아닙니다

 

경주빵은 경주빵의 매력이

황남빵은 황남빵의 매력이 있어요

두 개다 사 먹어보면

모양은 진짜 비슷하지만

뭔가 다름을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찰보리빵은 언제부터인가

경주에서 유행하는 빵이 되었네요

저는 찰보리빵은

단석가 찰보리빵을 추천합니다

 

찰보리빵, 경주빵, 계피 빵의

보관방법이니

여름에는 더 주의하셔서

탈 나지 않게 섭취하시기를 바라요

 

 

 

이상복 경주빵

찰보리빵

이상복 계피 빵의

가격입니다

답례품과 선물용품도 있으니

좋네요^^

 

 

 

 

포스팅하다 보니

아쉬웠던 부분은요

선물용, 답례 용도 좋지만

이상복 스페셜!

이런 메뉴도 있어서

경주빵, 계피 빵, 찰보리빵을

다 맛볼 수 있는 세트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입맛은 다 다르니까요

 

예전에는 빵 종류가 얼마 없었는데

이제 경주는 

빵 성지인 것 같더라고요

빵집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낯설기도 합니다

 

많은 빵집들이 

다 잘되기 위한 방법 또한 

경주시에서 모색을 해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같이 해봤어요

 

경주빵! 스페셜

신경주역에서 팔아도

불티 날 것 같은데요

 

이상! 이상복 계피 빵집에서

덤으로 찰보리빵 하고 경주빵을 준

후기가 아닌

이상복 계피 빵을 먹으면서

찰보리빵과 경주빵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소중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