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저희 가족은 생일이 되면
고민 없이
울산 더파티 신선도원점을
방문했어요
음식도 깔끔하고
서로 원하는 걸 먹으면 되니
메뉴로 싸울 이유가 없으니
평화로운 생일을 위해서요^^
코로나로 한동안 정말
못 가다가 이번에
당근으로 상품권을 구입했어요
예약을 하려니 이제
주말은 행사로 인해 일반 손님은
받지 않고 있네요
저희도 평일 점심을 예약했네요
-화, 수, 목, 금 만 예약 가능!
네이버로 예약 시 10% 할인
전화 예약하셔도 됩니다
당근으로 37,000원이라고 찍힌
상품권을 두장에 6만 원 주고 구입해서
일단 14.000원은 아꼈다고
좋아했어요...
결제 전에는요...
12시에 예약하고
조금 전에 들어갔네요
가족행사로도
손색없는 룸들도 있고요
이렇게 테이블이 있고
짐을 보관할 사물함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음식을 따로 찍을 수가
없네요
제가 픽한 음식들은요
정말 많다~~~
할 수 있어도
더 먹어야 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피자, 치즈, 즉석음식들....
배가 한정이라 아쉬웠네요
이 와중에 아들은 피곤한지
두 접시 하고 배 아프다고
누워 버리고 ㅠㅠ
너라도 좀 먹어야~~~
저는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저것만 먹고 항복했어요^^
결제하러 가봅시다
상품권도 있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계산서와 상품권을 드렸어요
직원: 22.000원입니다
나: 네? 상품권에 37,000원이라고
적혀있는데 22,000원이 맞나요?
직원: 네 맞습니다
상품권은 1명이 적용
됩니다
나: 네? 그럼 석식은 더 비싼데 1명이
적용되나요?
직원: 아니요 석식은 석식 비용에서
37,000원을 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받고 있습니다
금액을 표시해둔 건
저희가 더 많이 나오는 금액을
받으려고 표시해둔 것입니다
나: 네...
대답은 네라고 했지만
황당한 시스템에 놀랐네요
금액이 적으면 더파티에서는
나머지 금액을 계산 시 포함 안 하고
금액이 많아지면
나머지 금액을 받겠다...
37,000원 상품권인데 33,000원만
사용해서 아쉬웠네요
제 계산은 14,000원만 더 계산하면
되는거 였는데...
22,000원을 더 내라고 할줄이야....
이럴 줄 알았으면
1.석식을 먹던지
2.당근으로 사지 말고
네이버 할인 예약을 이용할걸
그랬나 봐요...
상품권 구매하러 다른 동네까지
다녀왔거든요
당근에 상품권 많이 팔던데
평일 런치 이용 시에는
37,000 원이 필요 없으니
평일 런치 이용하시는 분들은
알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저는 2,000원 세이브했지만
세이브가 아닌 것 같은 기분요
이번에는 상품권 때문에
결제하면서 좀 이해가 안 갔지만
더 파티는 가격 대비 분위기와
음식은 정말 괜찮으니
가족회식에 딱!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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