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반격!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남편이 반드시 먹어야겠다는

짜장면...

저보고 끓여달라는데

사실 저는 짜장은 자신이 없네요

 

뭘 끓여야 할지 몰라서

집에 있는걸 

다 꺼내봤더니

 

짜장라면만 이정도 

 

"뭘 좋아하지 몰라서 

다 준비 했어~"

 

 

짜장라면

 

골고루 있네요

삼양,오뚜기,노브랜드,농심

 

농심이 적자라니

농심 짜파게티 당첨!

 

짜파게티 영양정보

제가 먹을 건 아니라

패스~~~

 

 

짜파게티 영양정보

 

두 개나 끓여달라네요

맙소사!!!

말리고 싶네요

 

 

짜파게티 스프

 

남편이 씻으러 들어가서 

없지만 

그거 아시죠?

내손 안 대고 라면 끓이는 법

 

 

1. 여보 물 좀 얹어줄래?

 

물 끓이기

 

2. 여보~ 물 끓는데 면 넣어주라

 

 

면 넣기

3. 거기 건더기 스프도 

옆에 있는데 좀 넣고~

 

 

건더기 스프

 

4. 물 넘친다~

여보~~~

물 좀 버리고 스프 넣고 비벼봐

 

 

짜장스프

 

5. 여보~ 

올리브유 넣으면 더 맛있데

 

올리브 넣기

 

6. 여보 비켜 봐 봐!!

담아서 자! 여기

맛있게 먹어

 

짜파게티

 

이렇게 하면 된다는데

성격 급한 저는 

부르다가 속이 터질 것 같네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일할 때는 

먼저 애타는 사람 

손해인 듯요

 

남편이 먹더니

역시 농심! 역시 짜파게티라면서

농심을 따라올 수 없다

라고 하더라고요

구관이 명관인가 봐요

 

지금까지 이것저것 

사 온 것도 본인이면서

정말 맛있다는 거 보면 말이죠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농심에서 

다시 광고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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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고

짜파게티 맞나요?

급 자신감 상실이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해요

 

일요일이니 

달콤한 짜파게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