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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먹방

여름 방학숙제 ] 수박화채만 7년째인 엄마의 선택

by 저니짱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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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저는 11살 아들을 두고 있어요

 

방학 때마다 숙제가 있지만 

저희 때처럼 

탐구생활도 없고~ 

숙제라고 하기에는 그다지

방학이 끝나고 내야 할 것이 없어요

일기 5편, 독서기록 10편이 끝!

 


저는 은근 탐구생활을 좋아했던

국민학생이었거든요

일기는 몰아서 해도

탐구생활은 동 생것도 봐주고

제 것은 이것저것 붙여서 빵빵하게

만들어서 갔어요

선생님의 칭찬이 너무 좋았습니다

 

탐구생활이 있다면 

재미있게 해 줄 텐데 아쉽네요


자~ 그럼

수박화채만 7년째인 아이 엄마의 

이번 숙제의 준비물입니다

엄마 숙제인가요?

 

생크림 떡, 메로나 빙수, 우유
복숭아, 수박, 얼린 블루베리와 바나나, 수박

 

 

과일빙수

 

수박을 이용한 과일빙수!

 

유치원에서 처음 숙제를 받아왔을 때는

정말 화채로 만들었는데

이제는 지겹다!입니다

 

학년이 바뀌어도

바뀌지가 않아요

여름방학 숙제

이.... 수박화채요^^*

 

이것도 과정이 있으면 좋겠네요

수박화채 - 수박 아이스크림 -수박주스

-수박빙수- 수박껍질 김치 등등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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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 하나지만

여러 명이면  

이 숙제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이제 느낌아니까~~~ 화채 말고

각자의 컵에 컵빙수

만들어 봤어요

여름아 가라~~~ 입니다

준비한 재료를 마음대로

차곡차곡 얹으면 됩니다 

 

커피숍 분위기는 없지만

아이에게는 만들어 먹는 재미

엄마에게는 뿌듯함을 선물해 주네요

치우는 건 귀찮지만요^^

 

 

과일빙수

 

 

이건 비빙수와 조안나 바를 이용해서

더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역시 빙수는 비빙수로 만드는 게

더 맛있는

옛날 사람입니다^^

 

 

비빙수로 만든 컵빙수

 

 

위에 얹은 생크림 떡이 쫄깃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였는데요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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