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과함께 끄적끄적

마트에서 본 기대 인플레이션이란?

by 저니짱 2022. 6. 4.
300x250

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제사가 있어서
부침가루를 사러 갔네요
밀가루가 많이 올랐다고는
들었지만
구매하러 가는 건 처음입니다

부침가루 가격을 보니...
오른 것 같네요
제일 저렴한 오뚜기 부침가루를
선택했어요
꽉꽉 차 있었는데
이렇게 비어가나 싶었네요



며칠 전 어떤 글에서
인플레이션을
다루는 글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는데
그 글이 몸소 느껴졌어요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건데요
지금 우리가 심하게
느끼고 있는 거죠...

기대 임플레이션이란
여러 가지 경우가 있지만
그중 하나의 현상중
우리가 이렇게 마트에서
느낄 수 있는 거!
물가가 상승하면
물가가 오르기 전에
많~이 구입을 해놓는 거죠

부침가루 앞에서
저도 생각이 많아졌지만
그냥 한 봉지 사 왔습니다

기대 임플레이션으로
대량 구매를 하게 되면
물가는 더~ 오르게 된다
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싸다고 한 번에
많이 구매한 적은 많습니다
지금도 아마 싸면 그럴지도요

하지만 그런 물건 들은
어쩔 때는 버리는 게
어쩔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게 더 많을 때가
있더라고요
경제적으로는 저도 득이 아니고
실인 거죠...

제가 홈쇼핑의 대량 판매 제품은
조금 싸더라도 안 사는 이유입니다
팩트를 6개 주고 저렴하게
사도요... 저는 한 개를 다 못써요
그냥 1개를 좀 더 비싸게 주고 사는 게
저는 이득입니다^^
10만 원에 6개를 주어도
저는 한 개에 2만 원 주고 사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물가가 고공 행진하고 있으니
쌓아두지 말고
필요한 것만 구매해서
더 이상의 물가상승을
부추기면 안 될 것 같네요
주부로서 정말 어려운 것 같지만요


일단 부침가루의 유혹에서는
벗어났네요
용량이 많은걸 산건
안 비밀로 합시다.
평소에 저 같으면 제일 적은걸
샀을 거예요 ㅠㅠ
험헌험...
부추 찌짐을 굽고도
아직 남았네요




 

찌짐 굽다가 뜬금없이 예약 포스팅을

발행하네요

사실... 새벽 5시부터 굽기 시작했고

지금 10시인데

다 해두고는 

한 가지를 남겨두고

쉬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늘이 제사니

예약 발행을 하자!라고 하며

3개나 해놓고는

하하하하하

오늘 12시에 이글이 뜨도록

발행해 두고 가야겠어요

 

이건 기대 인플레이션이 아닌

기대 포스팅일까요?

 

저는 제사라...

행복한 하루는 아닌데요

여러분의 하루는

행복하시길 바라 봅니다

 

저는 요즘 포스팅할 때 

행복합니다

잠시 행복 누리고 가요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