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아이랑 식당가는길
나나니스캔디 울산북구호계매곡점
예전에 방문해보고
3번째정도 방문이네요
동글동글 사탕이 먹고싶다고해서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방문했답니다
소량도 팔고 있거든요
막대사탕한개도
살수있어요
저도 한개만 사줘야지 하는마음으로
들어갔어요
얼마전 길을 가고 있는데
손자와 할머니의 대화가 짠하더라고요
할머니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손자와
길을걸어오시면서
"아이스크림 사줄까?"
하자 "아니요" 하면서
손자의 표정이 그냥 어서 집에
가고싶어하는 표정이랄까요?
할머니는 예전에 손자가
아이스크림 사주면 방글방글
웃는걸 상상하셨을텐데
할머니의 표정에서
제가 나중에 알게될
그리운 추억이 담겨있었네요
동글동글 사탕이 먹고싶을때는
지금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평소 같으면
"다음에 먹자" 라고 했을텐데
매장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재미있는건
아이가 안 사줄것 같았는데
사준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식당가는길에 사탕을 사줄리가
없었다고 생각했겠죠...
이렇게 사탕 하나로
해맑은때가 지금 아닐까?
싶네요
아빠의 마음으로 시작된
나나니스캔디
100% 천연향료,천연색소를
사용한다고 하니
조금더 마음이 놓이는 캔디
캔디에 대한 편견을
살짝 내려놓고
달달한기쁨을 맛보는곳
나나니스캔디 울산북구호계매곡점
달콤한 수제캔디를
만들어볼수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할것같습니다
나나니스캔디
울산북구호계매곡점
영업시간은
10:00~19:00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수제사탕 만들기 체험
말고 답례품도 하고 있네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물로
나나니스캔디 하면
인기만점일것 같아요
한개만 산다고 했잖아요?
하실텐데요
한개만 샀어요
자두맛 캔디 한봉 2,000 원
저는 아이가 동글동글 사탕이라고해서
막대에 달린 동글동글 사탕인줄
알았는데
저렇게 잘려진 동글동글 사탕이더라고요
수박맛,자두맛,레몬맛.... 맛도
엄청많은 나나니스캔디
1봉지만 샀는데
밑에 사탕은 무료로 담아주셨어요
세상에나
헐...
식사전,후로
나나니스캔디 먹고 왔네요
빨아먹다가
씹어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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