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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먹방977

콩나물 김치라면 - 이또한 신세계 어제 저녁은 남편이 요리사 콩나물에 시원한 어쩌구 저쩌구를 해준다 해서 배달이구나 생각했는데... 넌 뭐니? 한솥을 끓이신... 이게 뭐야? 재활용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콩나물 김치라면- 세일해서 사왔다고 4개에 2000원 정도 했다는데 정가는...삼천얼마라고 하네요 (정확도 떨어짐) 속시원히....4개를 다 ㅡㅡ^ 혼나야 해요... 근데 먹다보니 맛있어요 ㅋㅋㅋ 다 먹고 남편은 밥도 말아먹고 아이는 "엄마 이거 김치찌개랑 똑같다" 라고 찬사를 보내더라고요 참치랑 김치를 같이 먹으면서 맛있다고~ 캠핑갈때는 그냥라면 말고 이라면이 좋겠어요 다먹고난 뒤에... 그래도 인생라면은 안성탕면이라고 저도 안성탕면 좋아하는데요 이라면 개운하게~ 숙취라면인데요^^ 여러가지 먹어 봅시다 2021. 12. 16.
귤구이 - 귤 어디까지 드셔봤나요? 어제 저녁 일찍 라면을 먹었더니... 9시가 넘어 출출해졌어요 그래서 고구마를 구웠네요 퍽퍽한 고구마라.... 뭔가 무족해서 올리브유를 두르고~ 귤을 구웠어요. 40년 난생처음 구웠네요 예전에는 차가운 귤도 손이 노래지도록 먹었는것 같은데 과일을 즐기지도 않고 밤에 추운데... 또 귤이 구우면 달고 맛있다 - 어디서 들은건 있죠^^* 하여서 구웠어요 껍질이랑 하기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해서 휘리릭~ 완성^^ 비쥬얼은 괜찮죠 퍽퍽한 고구마라 따뜻하고 수분많은 귤이랑 먹으니 잘 넘어갔어요 여기서 잠깐 맛은 ? - 전 좋았어요 시원한 귤과는 또 다른 겨울에 먹기 좋은 따뜻함이...그리고 당도도 올라갔어요 여기서 다시 잠깐 소식하니? - 아니요 충격적이지만 손이 노래지도록 귤을 드시면 안됩니다 아~~~주 아쉽지만.. 2021. 12. 16.
파스타부노 - 매곡 오늘 점심은 매곡 파스타 부노 어제 가려 했는데 매주 월요일 휴무라고 하네요 오픈 11:00 클로즈 21:00 문 열자 손소독 열체크 그리고 QR 체크인이 두개가 따악 오늘은 남편이랑 왔고 남편은 접종완료자니 괜찮은건데.... 에러가 또 뜨네요... 사장님 왔길래 이야기 했어요 전 미접종자고 (1차만 맞고...이런말까지 너무 길고) 여긴 접종자인데 이게 안된다고... 이래저래하다 남편꺼하다가 되어서 패쓰~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아니 나라에서는 정확하게 하지도 못할것을 왜? 소상공인에게만 벌금을 내라하면서 챙기라 하는지! 이렇게 잘 챙기고 있는 상황인데 나라가 준비가 안된거 아니예요? 에러가 뜨니 오늘도 방역패스의 첫날은 아니구나 생각되더라고요. 이럼 나라에서 사장님들에게 벌금 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80.. 2021. 12. 14.
간장선택 며칠전 포스팅 하면서 간장을 꺼내보다... 흠짓 안써본 어간장?다시마간장? 너는 언제 쓰는거니? 자 미지의 문을 열어보니 정체모를... 돈주고 산거 아니고 선물 받은것들이라... 저는 몰라요...왜 필요한지 간장은 그냥 조림간장 ,국간장이면 충분할것을~~~ 자 바깥으로 나와보렴 진강장,조림간장,양조간장 ----- 뭐가 다르니? 내눈에는 다같은데... 내가 이러고 있으니 남편은 읽어봐 설명이 되어 있을껄.... 껄껄껄-그런거 없거든 진간장 - 두번달여 더진한 조림간장 - 표고버설과 다시마로 맛을 낸 양조간장 - 깊고 풍부한맛 그래서? 뭐할때 뭐를 넣으면 된다는건지 팩트입니까? 검색 엔진 돌려 봅니다(우리 똑똑이 블로거님들 긴장긴장) 진간장 - 열을 가해도 맛이 잘변하지 않아서 멸치볶은,장조림,갈비찜,간장게.. 2021. 12. 14.
소고기 장조림 - 유튜브와 블로그의 콜라보 엄마 장조림~ 응응 일하고 있었다면 다음에~ 라고 했을텐데 오케이맘이 네요 어제...늦은밤 쿠팡~했어요 역시 새벽에 오셨네요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잘 생각이 안나서 유튜브를 뒤지고 블로그를 뒤져서 우리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하는가? 무엇이 빠져도 괜찮은가 확인 했어요 그리고 무슨 팁이 있을까? 결론은 오늘의 팁은 소금 소금은 양면이 있는 음식인것 같아요 모든음식이 그렇지만 꼭 필요하지만 많이 먹으면 안되는 그소금을 이용해서 핏물을 뺄때 사용해 봐요 소금 넣고 기다려 봤어요 잘 빠지네요 그리고 뜨거운물에 살짝 튀기듯 익혀 기름기 빼요 그리고 핏물이 빠지면 본격적으로 삶아 볼까요~ 집에 있는 재료는 와인 (소주가 없어서요) 고추 양파 파 소금(육수 만들때도 넣더라고요)- 0.5 스푼요~ 월계수잎 (저번에 수육.. 2021. 12. 14.
랑콩뜨레 - 송정 랑콩뜨레가 송정에도 생겼어여 랑콤뜨레는 경주 황성동 예전 친정집 근처고 제가 초등학교시절 자주 다니던 곳이였는데 언제부터고 인기가 ~ 그러더니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네요 제꺼도 아닌데 볼때마다 반가워요 늘 좋은일 있을때 빵집을 찾아서 그런걸까요? 생일날.스승의날 자주 찾았어요 그렇게 케이크를 사는날은 빵을 하나씩 주셨는데 지금은 작은빵 하나 가격도 후덜덜해요 오늘은 밥먹으러 갔다가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서 빵구경 하고 왔어요 어제는 오픈날이라 줄을 서서 들어갔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정도는 아니였고요 자~빵구경 할까요 톰과 제리에서 나올법한 노란 빵 - 이뻐라~ 눈으로 먹나요? 파스텔빛 마카롱~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빵들.... 뭔가 그나마 건강할것 같은 빵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빨강 빨강 코끝에 딸기향이 ..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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