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치솟는 물가에 장 보러 가기도
무섭고... 콜록콜록 감기도 여전하네요
와~ 또 연기대상감이죠^^
피곤하니 귀찮고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또다시 냉장고를 털었어요
저번에 쓰고 남은 두부 반모가
담겨있네요
그래! 오늘도 너다입니다
재료: 두부 반모, 감자 1개, 멸치, 다시마
파, 만두, 계란 3개
국간장, 멸치액젓, 굴소스, 소금
만드는 방법
1.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주세요
저는 다시마도 살짝 씻어 써서
프라이팬에 멸치와 다시마가
마르도록 볶은 다음에 육수를 내요
물이 팔팔 끓으면
다시마는 10분 후에 건지시고
약불에서 멸치를 10분 더 우려냈어요
그리고 멸치도 모두 건져주세요
2. 거품은 중간중간 계속 거두어야 하는데
저는 하다 하다~지쳤네요^^
육수의 완성은
국간장 , 멸치액젓, 굴소스 각 1스푼
소금은 입맛에 따라 넣어주세요
저는 감기로 입맛이 떨어져서
소금을 팍팍!!
3. 감자를 넣고 두부를 넣어주세요
저는 한꺼번에 ^^;;;제가 좀...
4. 보글보글 끓으면
계란 탁! 파송송 하시면 끝!
오늘도 엄청나게 빠른 요리 완성
입니다
저는 이대로 한 그릇 먹었어요
한 숟가락 먹으니
두부는 보들하고 감자도 푹 익어서
입에서 사르르~입니다
목 아픈데 국물이 맑으니
시원하게 넘어가더라고요
남편이랑 아들은 만두를
넣어 줬습니다
수제비를 좀 띄어주려고 했더니
밀가루가 없더라고요^^
저희 집에 있을 리가 없지요
아하하하
매번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는데
작은 거 한 개 정도 사놔야겠어요
계란은 넣자마자 바로 젓지 않고
조금 기다리는데 그렇게 하념
저렇게 덩어리가 있는데 좋더라고요
먹은 것 같고^^
오늘도 아침부터 조금 흐리네요
비가 오려나~~~
이런 때 딱!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수제비까지 동동 띄우시면
꿀맛 보장요
아이는 한 그릇 다 먹고
엄지 척하더니 한 그릇 더 먹었어요
두부를 싫어하는데
두부까지 클리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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