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하루

황리단길 <마녀타로> 오랜만에 색다른 코스로 즐거운 하루

by 저니짱 2022. 10. 18.
300x250

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이날은 늘 하는 밥먹고 차마시는

데이트 말고

친구따라 타로집에 들어갔어요

 

황리단길 <마녀타로> 

 

마녀타로

 

친구는 사주와 함께

타로를 같이 보았는데요

 

은근 내친구 이야기가 

맞는것 같더라고요

 

차타고 오면서 했던 고민의

말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제 사주를 보는것도 아니요

제 타로를 보는것도 아닌데

 

옆에서 맞장구 치느라 

바쁜 일인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 아줌마스러워요 ^^*

 

좋게 말하면

활동적이다~~~

 

 

마녀타로

 

좁을것만 같은 안쪽은 

대기 공간도 넉넉했고요

 

 

마녀타로

 

할로윈데이에 맞추어서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해두셨네요

 

타로점을 다 보고 나서는

사진찍느라 바빴네요

 

예상치 않은 반전 이벤트요

 

 

마녀타로 할로윈

 

뭔가 마녀와 할로윈

잘 어울리죠

 

 

친구가 사주와 타로를 보았다면

 

저는 타로만 한개 봤는데요

 

"뭐가 궁금하세요?"

라는 질문에

연애도 아니고 사업도 아니고

돈도 아닌...

"진로요!"

했네요

 

이나이에...

맞습니다 

진로소주 아니고

진로 !

 

 

타로카드

 

카드가 펼처지면

진로와 일에 관한 

생각을 머리속에 가득채우고

카드를 신중하게 뽑아요

"그만" 할때까지 뽑으시면

됩니다

 

마지막 한장이라고 말도 해주시니

천천히 뽑으세요

 

 

타로카드

 

뽑은카드를 정리해서 

내려 놓으시고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정말 다행스럽게

저의 흔들리는 마음과는 다르게

타로에서는

좋은점들이 가득 나와줬네요

응원과 힘이 되는

말들의 연속이라

초긍정 에너지를 얻어왔어요

 

저는 긍정적이라네요

아하하하

 

제가 자식복도 있답니다

아하하하

 

 

사실 좋은말만 기억하고 나와요

왜냐면

저는 긍정적이라 

아하하하

 

타로

 

이 5장의 카드가 

좋다고 해서

찍어서 왔어요

카톡 메인입니다

 

힘들면 보려고요

 

 

마녀타로

 

질문당 칠천원

명품사주도 삼만원이라

크게 부담없이 볼수 있을것 같네요

 

 

전화사주

 

전화로도 봐준다니

역시

스마트한 시대가 맞나봐요^^

 

명함 뒷편

쌍희 (희)자는 기쁜일이 겹치거나

잇달아 일어난다는 뜻이라네요

 

여러분의 나날에

매일매일 기쁜일이 겹치시길 

바랍니다

 

재미로 보았지만

재미보다 더 큰걸 얻어온

황리단길 타로맛집

마녀타로 였어요

 

다음번에는

아이 사주 한번 보러가야겠네요

 

워낙 말씀을 조곤조곤 잘하시니

빨려든다아~~~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