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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어제는 온통
할러윈축제에 관한 이야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어려울정도로
들려왔네요
그리고
오늘이 원망스럽기까지한
할로윈이고요
그냥 뭐라도 탓하고 싶네요
그럼 그냥
할로윈을 탓하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예인이 있었다
유명 유투버가 있었다...
그사람이 누구냐?
라는 말도 있던데
그게 중요한것일까요...
또
누굴...
죽이고 싶어서
그런말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원인은 그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사는 울산 태화강의 가을
5시정도의 사진들이네요
날이 흐려서
뭔가 더 울적해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찍을때는 예쁘다하고
찍어놓고는
글을 쓰다보니
울적해서 울적해 보이는것 같은
사진들 입니다
보라빛 핑크빛 국화가 예뻐서
포스팅에 꼭 넣어야지 하고는
찍어왔는데
가을...국화...
그리고 오늘이
참 서글퍼지네요
울긋 불긋 낙엽이
떨어지면
피해서 걷고 싶은날 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앞에는
휠체어, 유모차
그리고 햇빛이 뜨거운날
양산을 빌려주는데요
지금 곁에 누군가 아파한다면
당신의 양산을 살짝 빌려주세요
이렇게 아름답지만
아름답지 않은 가을의 마지막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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