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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놀러 가기 전
수영복 구입하면서
7일간의 휴가에서
수영복을 구입했지만
실상은
2일간의 휴가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댓글에서
2일이지만 7일처럼
보내고 오라고 하시는데
유레카!!!
요즘 저는 정말
깜박깜박 잊기도 하고
과거에
어디서 했더라....
하다가는
그래 거기서 했겠지!
라며
단정 짓는 기억 조작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 댓글과
저의 기억 조작 능력을
발휘해 봤네요
"옷을 7번 갈아입자!"
나중에 사진 보다가
"내가 7일 갔었나?"
라고 착각을 할 수 있도록
말이죠
사실 잠깐 생각하고
짐을 쌀 때는
정말 가볍게~
밤마실용 1벌
편안 옷 1벌 들고 갔어요
무거운 건 딱 질색이라
가방 하나 들고
출발~~~
했어요
기장...
바다전망은
그다지 오래가지 않더라고요
아침은 눈부시고
저녁은 깜깜하네요
방은 바다전망 안 하길
잘했어요
2일 만에 완성한
7일의 기적
1일
2. 2일
3. 3일
4. 4일
5. 5일
6. 6일
7. 7일
들고 가는 가방에
다 들어가냐고요?
NO!
여자 4명이 함께하는 여행
한밤중에
제가 옷을 탈탈 털었네요
사이즈는 잘 안 맞았지만요
다들 어이없어했지만
완성하고 나니
혼자 뿌듯한요
술 한잔 했지만
저는 계획된
맨 정신이었다는 것!
- 하이볼 딱 한잔 했어요 ^^
저렇게 명료한 적이 없다~
입니다
아하하하하
아마 한잔 안 들어갔으면
민망해서
완성 못 했을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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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말이 지나고
다시 월요일이네요
저번 주는 몽땅 호텔에 있었다~
로 기억하려고 합니다
이웃님들 보시고
어이없겠지만
한번 해보세요
잠시만 귀찮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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