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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화이자 2차 접종 완료

by 저니짱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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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만반의 준비를 해요

오늘이 2차 접종날이죠

3주 

기운이 빠지고 두통은 좀 있으나

겨울이라 그나마

상태가 좋을때 맞아야 할것 같고

어서 맞고 14일이 지나야

사람답게 살것 같아서

가요가요~ 억지로 가요~

오늘 너무 추웠어요

걸어서 10분거리고

운전해서 오기는 

팔이 ㅋㅋㅋ 이마이 제몸을 아껴요

스텝 1

반팔입어요 : 칠부지만 통이 넓어 올리면

저마이 쑥 올라 가요

팔에 맞는 주사는 반드시 잘 올라가는걸로

 

스텝 2

신분증 챙기세요

스텝 3

따뜻하게 입으세요

안에 반팔이니 오늘은 부츠까지 꺼내서 신었어요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모자를 쓰고 가는데

사자인지 사람인지....

주사 맞고 스티커 븥이고 15분 대기하다가 

왔어요

가니까나 기침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여기서 더 조심해야 겠다 싶더라고요

대기 15분 동안 예방접종 맞는사람들이 눈으로 세어도

30명은 온것같아요

헉...했어요

그와중에 전화와서 취소하고 미루고

같은말 수십번 해도 계속 물어보는분도 

있었고....

이래서 예방접종이 제대로 이루어 지겠나 

싶더라고요

3차 맞으러 오셔서

내가 아직 모더나 맞을지 화이자 맞을지

접수하면서 질문 고민 반복하시고....

보는 제가 고구마 (직업병인가봐요)

암튼 예방접종 시스템도 바뀌고 예방접종

전담인력이 필요한것 같더라고요

저번에도 느꼈는데

이번에는 3차 맞으러 오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 북새통인걸 보니....

 

의사 선생님도 엄청 친절하셨던걸로 기억나는데

이번에는

제가 "1차 접종후 기력이 없고~~~2차 가능하냐?"

하니 괜찮다고 하던데

저보다 더 피곤한 얼굴이더라고요

전담이 아니고는 한명의 의사에 100명 정도만

예방접종 예진표에 사인을 할수 있도록 하던지...

 

이런상황속에서 실수없이 잘 해낸다는거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병원수익이야 늘겠지만

사람들은 지쳐가고 그러다보면 실수가 생기죠....

돌아오는길...

봄에는 벛꽃으로 너무 예쁜길인데

가지만 앙상하니 

더 추운것 같았어요

집에와서 언른 약 먹고

누워서 자다가

티스토리에 출근하러 왔네요

오전 글은 제가 아플까봐 예약으로 적어두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벛꽃이 필때는 마스크 없이

신나게 사진 찍었으면 좋겠어요

야~ 그때 마스크 기억나? 추억하면서 말이예요

울산은요 어제 초등학교랑 중소기업에서

많이 나왔더라고요...

모두 별탈 없이 쾌차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저는 14일 이후에는 완료자로 뜨겠지만

그래도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조금은 자제를 해가며 시설을 이용해야 겠어요

티비에서,,,의료진들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면

지금처럼 (미접종자) 조심해야 겠다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미접종자도 접종자도 방역패스가 하닌

일주일에 접촉하는 인원을 자제 하는게 

더 중요할것도 같아요

접종자라 해서 안걸린다면야 필요 없겠지만

그런거 아니니....

일주일에 사적 접촉  6명 까지만 가능 

그런식으로 해야 확진시 범위가 줄어들텐데

접종자 4명까지 가능은  3명씩 3번 모임해도

검사 대상자가 9명으로 늘어나고 거기서 또

거미줄처럼  늘어나는거라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모임 많으신 분들은 하루에도 두탕씩

뛰시는데...

4명의 의미가 있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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