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접종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아침에 일어나도

딱히 할일이 없는...

한파가 맞는지

밖은 보기만 해도 추워서

일단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었어요

남들은 부스터샷 맞는다는데

무슨 소리?

하시겠지만

저는 27일날 2차 접종 예약 되어 있네요

 

1차 접종후  1~2일은 주사 맞은 팔이

                 묵직하고..각목같은느낌이였고

 그이후로는 괜찮은데 계속 피로 하더라고요

 기분탓일꺼라 느끼며

 지냈어요

 그주 토요일 좀 피곤하게 있었는데

 밤에 머리가 아프더라고요...그냥 힘들었나 했고

 운동도 그전에 콰트 한번했고요

 다시 쉬어야지 하다가

 했더니...갑자기 머리가 깨지는것 같이 아파서

 아니다 쉬자 하고 바로 누웠어요 

 그날 그날 다음날 부정출혈(약간) 있고

콧물에 기침도 2일정도 했고

그러고는 쭉 휴식처럼 지내는데....

그래서 티스토리 출근이죠 ㅋㅋㅋ

회사 출근은 못했을것 같아요

퇴사하고 맞길 잘했다 싶을정도의 피로감

 

암튼 여지껏 피곤해 피곤해 하면

더 피곤할것 같아서 입밖으론

많이 안냈지만

 

 

2차를 맞으려니 살짝 무섭네요

그래도 자꾸 미루면 

안좋을것 같아 27일에는 가야겠어요

 

맞기로 결심하기 까지 

긴시간이 였으니까요....

 

다들 부작용 없이 괜찮으신가요?

2차는 부작용이 더 많다니

걱정이지만

맞고 약을 쭉쭉 먹여야 겠네요

예약글도 하나 올려두고

만반의 준비를~~~

아들이랑 놀아줘야 하는데...

뭐 할까 싶네요

 

 

 

 

어제는 밤에 그림을 따라 그리고

글을 쓰는데...

하 ...글씨

찢었어요 

어제 학교에서 받아온게

마커팬이더라고요

제가 아주 유용하게 쓸것 같아요

오늘은 모두 해피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