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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함께 끄적끄적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니체가 답하다

by 저니짱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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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니체가 답하다
 
답했지만 정답은 아닌듯 한데
묘하게 맞아요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니체와 관련된책이

눈에 띠는것은 3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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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

마흔에 읽는 니체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니체가 답하다

 

 

니체 관련 서적

 

 

15년 전에 읽었던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였다

 

좋은책은 

그런것 같아요

세월이 흘러 읽었을때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이전에 알아채지 못했던

많은것들을 알게해주는 책요

 

작가와 마음이 통한듯

이책을 선택했네요

 

니체가 답하다

 

사실 

한마디 한마디가

벼락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워낙 많은 매체에서 

쏟아치는 명언들을

들어서일듯 합니다

 

하지만 또박또박 

다시 읽어보면서

감탄합니다

 

저 시대에

저런 사고를 가졌다는것에

매우 놀랍다고 해야할까요

 

우리나라가 아니라 그런가...

시대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문제인가 싶기도 합니다

 

우연히 펼친 045

시간 낭비를 최대한 줄이며 

상승하는 삶을 사는 법

 

모든 여유를 나 자신에게만 줄 것이다

"위대해지려면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위대해지고 싶지는 않지만

모든 여유는 나에게 주고 싶네요

 

달력속 빨간날이

예전처럼

정말 나를 위한 빨간날이고 싶습니다

 

니체 관련책

 

내면에 존재하는 언어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농밀하게 보내는 시간

가장 사랑하는 책

삶을 대하는 태도

 

니체가 답하다

 

내책이니

나와 맞는 구절에 

밑줄 쫙~

별표 딱~

 

살다보면

다른 부분도 더 마음에 닿겠죠

 

니체가 답하다

 

001

인간은 자신이 가진 언어의 한계

그 이상을 살 수 없다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면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듯이,

인감도 오래된 사고라는 허물에 갇히면

안으로부터 썩기 시작해 결국 죽게 된다

프리드리히 니체

 

실제 나도 

휠체어를 밀고오던 할머니에게

휠체어에 앉아계신 할아버지와의

관계가 부부인줄만 알았는데

부녀지간이여서

실례되는말을 한적이 있다

 

바로 사과했지만

이미 딸(할머니)은 상처를 입은듯 보였다

실제 할머니는 70이 넘었고

할아버지가 90이라 

부부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그건 나의 오래된사고가 아니였을까?

늘 하던대로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라는 질문을 해야하는데

오래된사고로 

"남편분..." 이라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한번사는인생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미리 읽었어야 했다

이미 경험하고 말았다

 

그리고 신기하게

살아가며 돌려받고 말았다

 

아이의 친구가

우리 부부의 모습을 보고

"엄마랑 형이야?"

라고 물었다고 한다

 

남편이 어디로봐서 

내 첫째 아들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은 웃고 나는 울었다

속으로 돌려받은거 같아서

피식 웃음이 났다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 니체가 답하다

 

반정도 살아서 그럴까...

이처럼 이미 겪어 보고 벌써 돌려받은 인생

그리고 

그리지만 그릴수 없는 인생의 철학들

분명 후회되고 후회하지만

고칠수 없은 인생과 일상들이

묻어나 있다

 

그리다 보면

돌려받는 인생처럼

그려질것도 같다

 

다 읽었고

일년뒤 그리고 그뒤에도

한번씩 넘겨볼 책

간직할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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