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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방학에 코로나 까지...
개학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인데...
아침이 끝나자마자..
"엄마 점심은 뭐야?"라고 물어보는
해맑은 아들 덕에
끼니 걱정 또한 만만치 않네요
다행히도
아빠가 집밥뚝딱에서
아들 좋아한다고
까르보나라 파스타 사 왔어요
저도 좋고
아들도 좋네요^^
가격도 5000 원 안이니
괜찮네요^^
설명서를 읽고
살짝 멘붕이 왔어요...
왜?
비닐을...
열고 돌리나?
그냥 돌리나?
말을 해주세요....
시키는 대로 포장지만 개봉!
그냥 돌렸어요
6분 후 열어보니
뭔가....
실패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접시에 옮겨 담는데
소스가 너무 적어서
꾸덕꾸덕한 느낌에...
아~ 여긴 아닌가?
맛보는 순간
어? 맛있네
면도 알맞게 안단테 더라고요
아쉬운 건 소스...
맛있었는데
꾸덕꾸덕해서 면도 붙는 느낌이 나고
좀 묽고 양이 더 들었으면 했네요
그러면서
저는 그릇 탓을 해봤어요
다음에는 우리도
스파게티 접시 사서 멋지게 담아볼까?
했더니
아드님...
고개를 도리도리 하더니
그런데 가면
이~~~ 따만 한 접시에
요! 만큼 넣어주는 거 싫어!
아이 눈에도
정말 적어 보였나 보네요^^
다음에는
소문난 양 많은 스파게티집을
알아봐야겠어요
꾸덕꾸덕해도
맛은 괜찮아서
재구매 의사도 있는
집밥 뚝딱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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