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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함께 끄적끄적

윌스미스가 뺨 때린...사건! 저라면...

by 저니짱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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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이번 오스카 사건
최악의 사건!이라고 나왔네요
저는 최악 아니고...
최고의 사건이라고 생각되네요...

 

아파 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옆에서 지켜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것 같네요

감히..
어떻게  감히...
타인의 아픔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 곳
많은 사람이 보는 곳에서

우스꽝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지...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해석해주신 대로만 읽었는데

화가... 많이 났고

얼굴이 찌푸려졌어요

솔직히... 뺨 정도야! 싶기도요

(때린 건 정말 어떤 상황에도 안되는 거죠!)

 

우리도 얼마 전에

기안 84님 사건이 있었잖아요

기안 84님은 아팠던 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 비하하면서 웃고

따돌리는... 정확한 거야 본인들이 알겠지만요.

 

텔레비전을 보니...

남우주연상 취소를 오스카에서 

생각해 본다고요.

윌 스미스는 상을 받고

이성을 찾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런데요

크리스 록은요?

앞으로도 그런 식의 발언 계속하실?

 

윌 스미스가 선을 넘었지만

그전에 크리스 록이 

지나치게 더 많이 넘으신 거 아닌가요?

 

우리 집에 도둑이 들어와서

나를 헤쳤는데

그냥 있으라고요?

 

저는 싫네요.

 

비아냥거리고 비꼬는 것이

직설적인 것보다 

더 나빠요!

 

야 너 그 옷은 별로다

해야지

그것도 옷이라고 돈 주고 사 입냐?

라고 하면 안 되는 거죠...

 

몸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마음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깊어지거나 낫지 않아요.

 

윌 스미스는 오늘 밤 다리 뻗고 못 자도

크리스 록은 다리 뻗고 잘지도 

모르겠네요...

 

나를 낮추고 

상대를 본다고 해서

진짜의 나가 작아지는 것도 아니고

 

상대를 낮추고

내가 내려 본다고 해서

진짜의 나가 커지는 것도 아닙니다

 

큰 웃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한 사람의 아픔을 감수해야 한다면

그 웃음은 웃음이 아니죠!

 

저는 윌 스미스의 남우주연상이 절대 절대 

취소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팬은 아니지만...)

 

두 번 상처 주는 거예요

 

오스카에서

말해준 거죠!

강렬하게!

이제 그런 식의 개그는 먹히지 않아!

 

크리스 록이

정식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사과를 받아도 안 받아도

그건 윌 스미스 부인의 마음인 거죠!

 

 

 

 

 

 

요즘 목련이 만발하고

잎이 떨어지네요

목련은

금방 떨어져서 

너무도 아쉽습니다.

 

이런 목련의 꽃말이

고귀함입니다.

 

누구나 다 고귀한 존재임을

크리스 록은 모르고 있죠!

 

 

선을 넘지 않는 게 

요즘 스타일이죠~

그래서도 많은 책에서도 

 

무례한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선을 넘으셨어요"라고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무례한 사람들을 실제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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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그게 어때서?"

"나는 괜찮은데?"(-누가 네가 괜찮냐고 했니?)

"니 참 나쁘다"

"나는 그런 뜻이 아닌데 꼬였네"

"웃으라고 한 말이지..."

라고 하기 쉽상입니다.

 

윌 스미스...

행복해야 할 시상식에서

이런 일을 겪다니...

저는 진심으로 토닥토닥해주고 싶어요

특히 부인 분도요...ㅠㅠ

 

오늘도 

가만히 있는데

다혈질 중에

나쁜 혈질이 나오게 만드네요

한밤에 풀 곳은 없고

여기 와서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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