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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아기 실내화 사러 왔는데요...260 주세요- 실내화 살때 봐야할것!

by 저니짱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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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아이 실내화가 작아져서 

학교 앞 문방구에 갔어요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바쁘신 와중에도

"무엇 찾으시냐" 물어봐 주시네요

 

나 : "아기 실내화요"

사장님 : "사이즈는요?"

나 : "260 이요~"

사장님: "160 아니고요?"

나 : "네 260요...."

 

여기서 제가 잘못했어요

아기 실내화...

저한테만 아기인걸요 

하하하

 

맞아요

저도 230 신어요...

260 실내화를 막상 보니

너무 커서 

학원에서 하원하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신겨 봤네요...

250도 맞지만 너무 꽉 낀다고 하네요

 

사장님이 저의 아기를 보더니

아~ 이 학생... 하시던요

하하하

분식 단골이죠^^

문방구에서 분식도 팔고 있거든요

메이드 인 코리아

새 신발 

원조

분위기가 메이드 인 차이나 같지만

안에 종이 보고

박수 짝짝짝 했네요

0등급

이런 게 있는지 몰랐어요

다음에 산다면 이것도 

꼭 확인하고 사야겠네요^^

 

뭔가 좋은걸 사준 것 같네요

메이드 인 코리아

0등급 실내화의 가격은

5000 원입니다

싸다~~~

 

4학년인 아들의 발이

저보다 크지만

저에게는 아직

아기 아기 맞습니다

사실...

실수가 아니었어요 

아기야!

가자~

0등급 실내화를

팔고 있는

짱가 문구점입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거든요~

많이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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