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아이 실내화가 작아져서
학교 앞 문방구에 갔어요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바쁘신 와중에도
"무엇 찾으시냐" 물어봐 주시네요
나 : "아기 실내화요"
사장님 : "사이즈는요?"
나 : "260 이요~"
사장님: "160 아니고요?"
나 : "네 260요...."
여기서 제가 잘못했어요
아기 실내화...
저한테만 아기인걸요
하하하
맞아요
저도 230 신어요...
260 실내화를 막상 보니
너무 커서
학원에서 하원하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신겨 봤네요...
250도 맞지만 너무 꽉 낀다고 하네요
사장님이 저의 아기를 보더니
아~ 이 학생... 하시던요
하하하
분식 단골이죠^^
문방구에서 분식도 팔고 있거든요
메이드 인 코리아
새 신발
원조
분위기가 메이드 인 차이나 같지만
안에 종이 보고
박수 짝짝짝 했네요
0등급
이런 게 있는지 몰랐어요
다음에 산다면 이것도
꼭 확인하고 사야겠네요^^
뭔가 좋은걸 사준 것 같네요
메이드 인 코리아
0등급 실내화의 가격은
5000 원입니다
싸다~~~
4학년인 아들의 발이
저보다 크지만
저에게는 아직
아기 아기 맞습니다
사실...
실수가 아니었어요
아기야!
가자~
0등급 실내화를
팔고 있는
짱가 문구점입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거든요~
많이 많이 이용해 주세요
300x250
'소소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권 - 기분이 꿀꿀할때는 즉석복권을 긁자? (19) | 2022.05.23 |
---|---|
군위휴계소 ] 삼국유사 군위 휴게소 (11) | 2022.05.20 |
연세피움의원 피부과 - 매곡 피부과 (17) | 2022.05.17 |
시골풍경...외할머니댁에서 나의 10살과 아들의 10살을 공유하다 (10) | 2022.05.17 |
가족납골당 장단점] 3년만에 만난 아빠... (16) | 2022.05.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