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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편의점에 갔다가
인형인가?
살며시 다가가니
얼굴을 보여주네요
"왜 빈손이야?"
하는 것 같네요
"빈손이면 그냥 가!"
매정한 냥이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갈 줄
알았다면
큰 오산!
이것 봐 냥이 씨
이래 보여도
대한민국 아줌마야!
후다닥
달려서
유리 밖에서 만나봤네요
더 귀엽네요
얼굴은 작았어요
세상 편해 보입니다
꼬질꼬질한 발을
씻겨주고 싶은데
그래서
더 귀여운 것 같기도요
저는 아주 신경 밖인 것 같네요
"편하다 냥~"
저는 저 발바닥이
너무 귀여워요
으악~~~
세상 행복해 보이는 고양이를
보고 나니 저도 덩달아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어때요?
집사님들이 보기에도
웃고 있는 거 맞죠?
키우지는 못해도
이렇게
얌전히 있는 아이들은
너무 좋네요
움직이면 또 무서워서
빛보다 빠르게
제가 도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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