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이젠 재택근무도 아니고
재택치료네요....
케이 방역, 케이 의료... 하고
자랑스러워하지 말고
준비를 했어야 했나 봅니다
꼭 필요한 분들을 놓칠까...
걱정되는 재택치료지만
이제는 모든 인원을 돕기에는
모든 것이 다 부족한 것 같네요
진단키트는 안 샀지만
미루고 미루던
상비약을 샀네요
기존 약들은 이미
유통기한이 지나 있더라고요
(다 새것 그대로 버렸지만
안 쓴걸 다행으로....)
다시 또 버려질지 모르지만
사둬야지요
약국에 갔어요
이미 많이 팔리고 있더라고요
제 앞에 어머님도
아이 해열제 ,,, 소화제 등등
한 봉지 가득 계산하시더라고요
전 이번에는 좀 적게 사 왔네요
다 버린 게 아까워서 일까요^^
1. 해열. 진통제
이건 기본으로 집에 있어야 하죠
타이레놀정 500 밀리그램과
트라몰 8시간은
동일한 성분입니다
용량은 오히려 트라몰이 150밀리그램
더 많아요.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이 1 정당 500 밀리그램
1일 3~4회 1회당 1~2정 4~6시간 간격
복용하시고
총 8정을 초과하시면 안 됩니다
(총 4000 밀리그램)
트라몰 8시간은
아세트아미노펜이 1 정당 650 밀리그램
1일 3회 1회당 2정 8시간 간격
총 6알을 초과하시면 안 됩니다
(총 3900 밀리그램)
이렇게 두 개를 비교해 보면
같은가 격일 때
타이레놀을 사 오시는 게 더 좋겠죠?
그리고 저는 알약을
잘 못 넘겨서 작은 사이즈가 좋네요
서방정은 몸안에 들어가서
서서히 방출되게 만들어진
약으로 부숴 먹으면 약효가
떨어져요
그래서 알약 그대로 드시고
시간을 잘 맞춰 드셔야 합니다
또한 열이 날 때 해열제도 좋지만
푹 쉬고 ~
미온수로 몸을 닦거나
머리에 미온수 수건만 올려두어도
도움이 됩니다
2. 감기약
대웅제약 씨콜드정 플러스
대웅제약 씨콜드 노즈 정 플러스
종근당 모드코프 에스
저는 감기에 잘 걸리고
특히 목감기에 취약해요
그래서 코로나가 아닐 때도
그렇게 마스크를 하고 다녔네요
우리 아들은 예전 사진을 보며
엄마 대단하다고...
어떻게 이렇게 알고~
라며 감탄하지만
그냥 목이 자주 아파서
그랬던 것뿐이네요ㅋㅋㅋ
근무할 때도 감기 환자 있으면
마스크에 장갑까지
철저했네요
아이가 있으니 옮아오면
서로 힘들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그전에도 항상 이렇게
준비를 해놨었던 약들이네요
목감기약은 늘 2통 준비해야 합니다
씨콜드와 모드코프는 뭐가 다르냐?
씨콜드는 비타민C 가 함유되어 있어요
그 외 성분은 거의 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씨콜드 제품은 주간과 야간의 약이 달라요
야간 약은 카페인 무수물이 빠져 있어요
저는 둘 중 하나만 하라고 하면
씨콜드로 선택할 것 같네요
약 모양은 제일 밑에 첨부할게요
안 올라 와지네요 ㅜㅜ
3. 아이 해열 진통제
맥시부 키즈 시럽입니다
1포 6ml 고 10포가 들어있네요
아기 아기들은 좋을 것 같은데...
음~ 우리 아기는 몇 포를 까야하는 건지...
포도향에 효과도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원래의 통에 넣어서
항상 두는 자리에
역시...
비워 있을 때는 늘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채워지니 든든하네요
옆에는 저희 집 상처 및 소독 세트가
보이네요
다음번에는 저걸 오픈해 드릴게요.
이것이 종근당 모드코프 에스
저는 저런 알약이 제일
힘들어서.... 그다지 추천이 안되네요
목 아플 때는 특히 더 안 넘어가는데
요것이 대웅제약
씨 콜드 정입니다
아침과 저녁 눈에 띄게 보이시죠?
마스크 때도 사재기 말이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자가검사 키트 더라고요
그리고
상비약...
3 식구에 저 정도면 사재기는 아닌 거죠?
늘 저 정도의 약은 있었는데
사재기인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제는 예전보다 더 필요하긴 한듯해요
약국에서도
예전에 제가 약을 사면
어디 아프냐?
물어보시던데
이제는
안 물어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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