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오락실 좀 가봤죠

저는 학원앞 오락실을 자주 갔어요

예전에 작은아빠가 오락실 사장님이셨는

보통 직원분이 계셨는데

작은아빠가 계실때는

인사하면 동전이 와르르르~~~

친구도 가득 저도 가득 주셨어요

그럼 숨은그림 찾기 ,비행기,

그리고 이 보글보글을 자주 했어요

무료 코인은 즐겁죠 

막막 넣어서 친구랑 열심히 했네요

그때가 행복했네요

저희는 코로나 19확진자와 동선이 겹쳐서

격리 10일 한적이 있거든요

그때 남편이 구입해 줬어요

아니...사지말라는걸

배송 시켰더라고요

월광보합 -15~20만원으로 추정됨

안 찾아볼래요 화날지도요 

근데 이거 게임 엄청 들어 있어요

2천가지 가량의 게임 

아마 라떼는~~~의 모든게임이 있어요

테트리스,슈퍼마리오,서커스~ 

없는게 없다 입니다

버튼하고도 다 예전 오락실 게임처럼 

잘 되어 있어요

 

어제는 아이랑 보글보글 했어요

10점 먼거 내기

1:1상황이고요

 

 

이런...

지고 있어요

제가 5점인 상황....

따라 잡았어요 7:7이고

결과는~~~

흥분해서 사진이 없는데

10:8 로 저의 승리 였어요

11살 아들 이기려고 

안간힘을 다했네요

요즘은 이런게임이 유행이라해서

깔았는데요(나온지는 좀 된걸로 알지만)

함정은

뭔지 잘 모르겠다는거 예요

이건 아들이 옆에서 보더니

뭘 막 눌러주던데

아마...제가 잘 하기까지는 

오래 걸릴것 같아요

하지만 하지 않는것 보다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여러가지중에 그나마 저게 귀여워서

하네요^^ P2E게임이라고 하죠

아마 이것도 나중에는

추억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즐거운 주말 아무 게임이나

한판~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