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제페토
가입을 하고도 아직도 생소합니다
게임도 하고 가상공간을 현실처럼 만들어 놓기도 하고 - 백화점,놀이동산
아이템을 만들어 사고 팔기도 하고
우아~~~
그리고 이 현실감과 생동감 무엇?
로블록스는 뭔가 로보트 느낌이라면
이건 진심 사람 느낌입니다
아들이 엄마 닮았다는 제페토 세상에 저 입니다.
출석으로 받은 돈? 으로 겨울패딩도 구입하고 ㅋㅋㅋ
모르겠다하면서 한번 해봤어요
다른 친구들은 너무너무 이쁘더라고요
돈주고 왜 아이템을 구매할까?
생각해 봤는데
그럴수 있을것 같아요
현실의 저는...올겨울 코트와 원피스를 구입했으나
아직 오픈도 못했어요 - 외출을 해야 입는데...
암튼 이아이는
이아이템을 이렇게 자주 입네요
그리고 우리도 예전에 종이인형의 옷을...마론인형의 옷을
돈주고 샀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손으로 만질수 없다고
이런 가상세계에서 아이템을 구입하는게 비정상 혹은
가치가 떨어진다거나 과소비로만은 판단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오히려 제가 산 코트와 원피스가 과소비이며
진짜 올해 못입을수 있고 그러다 보면 몇년후에는
쓰레기통행이 될수 있으니 말이예요
우리는 우리아이들이 가상세계에서의 소비를 막는것이 아니라
거기서 또한 현명한 소비를 할수 있게 가르쳐 주어야 할것 같네요
저는 아직까지 구입은 망설여 지기는 하네요.
뭐가 뭔지 파악 안되는 세상이라 그런걸까요?
아직까지는 뭔가가 손으로 만져지는걸 사는게 익숙해서 그런걸까요?
그래도...놀라실지 모르겠지만
아이템도 3개나 만들었어요
제가 ㅋㅋㅋ
더 놀랄일은
판매가 1도 안되었다는게
우리아들이 돈벌면
엄마꺼 사준다고 합니다
저는 제페토 세상에서도 앉아있고 누워 있는걸 좋아하더라고요
명상하고 풀숲에 누워있는데
핸드폰을 끄기 싫은적도 있었어요
핸드폰속의 제가 편안해보이니
제마음도 편안해 졌다고 해야할까요?
요즘은 현실이 뛰어놀고 어울리기에는
조심해야 할것들이 많은데
가끔씩 여기서 친구들도 만나고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봐요
우리 오늘 제페토에 핸대백화점에서 쇼핑할까?
우리 오는 제페토에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할까?
마치 네이버에 쇼핑라이브처럼
마치 줌과 배달의 민족의 합쳐진것처럼
현실과 가상이 만나는 세계
그런세상도 언젠가는 오리라고 생각되네요
인형놀이에서 제페토까지 온거 보면
멀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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