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 잘 관리한 당뇨환자가 일반인보다 더 건강할수 있다

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보건소에서 온 소식

고혈압에 이어 

당뇨병입니다

 

저도 아버지가 당뇨병이라 

가족력이 있어요

가족력이 있는 만큼 나이가 들수록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그만큼 흔한 질환인 당뇨

예전에는 부자병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흔하게 발생됩니다

그만큼 먹는게 중요한병이 되었어요

 

 

출처 - 보건소 팜플릿

 

당뇨병이란?

음식물로 섭취한 포도당이 우리 몸속에서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하여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아지고 소변이 당으로 나오는 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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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는 당이 소변에서 나오지 않으며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아진다는 것은

물에 설탕을 많이 탔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설탕이 많으면 많을수록 끈적해지고

심하면 사탕이 되는 거예요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막힌다

고 하면 조금 무섭지만

그만큼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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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진단기준

피검사로 가능합니다

손가락에 콕 찔러서 하는 검사로는

 

공복 시 100 미만

당뇨 병전 단계는 100~125

당뇨병 126 이상

 

식사 후 2시간 혈당 140 미만

당뇨 병전 단계는 140~199 

당뇨병은 200 이상

 

피를 뽑아서 하는 당화혈색소 검사로는

 

정상 5.6% 이하

당뇨병전단계는 5.7%~6.4% 

당뇨병은 6.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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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원인

인슐린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부족해서입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하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 유전, 임신, 스트레스, 과음과 과식

비만, 운동부족, 연령, 감염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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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증상

초기는 무증상이 가장 많으나

대표적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 체중감소가 있고

전신증상으로 피로감, 시력 흐림, 다리와

발의 감각 저하나 저림, 가렵고 건조한 피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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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합병증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증, 동맥경화증, 성기능 저하

말초신경병증, 족부병변, 자율신경병증이 

있어요

 

중요한 건 당뇨환자의 발 관리입니다

당뇨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무섭고 두려운 것 중 하나가

족부병변인데요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고

절단에 절단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은 발 관리를 따로 빼서 

교육할 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저희 아버지도 이로 인해 많이

힘드셨고요...

 

1.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게 하기

2. 따뜻한 물에 발 씻기 - 뜨거운 것 안됨

3. 발 마사지 자주 하기

4. 항상 주의 깊게 관찰하기

-밝은 불을 비춰서라도 발을 꼼꼼히

관찰하여야 합니다

발의 감각이상이 있어 상처를 못 보고

방치하게 되면 금방 상처가 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5. 목욕 후 발을 깨끗이 말리기

6. 발톱은 일자로 넉넉하게 자르기

7. 조이는 양말 신발 피하고

잘 맞는 신발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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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관리요법

1. 약물요법

2. 식사요법

3. 운동요법

 

여기서 당뇨환자들은 혈당지수 수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GI 수치라고 하는 이것은

식품 섭취 후 30분이 지나고 탄수화물에

대한 혈당치가 어느 정도 상승하느냐

하는 것인데 

혈당치의 상승은 당뇨환자에게 좋지 않으니

GI 수치가 높은 음식을 피하고

GI 수치가 낮은 음식을 드시라는 거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으로는

바게트, 쌀밥, 떡, 감자, 가락국수, 찹쌀, 옥수수

등이 있으며

낮은 식품은 

바나나, 포도, 양배추, 사과, 귤, 토마토

우유, 미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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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예방하는 방법

1.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

2. 지방이 많은 고기와 튀긴 음식 주의

3. 짠 음식 피하고, 싱겁게 먹기

4. 활동량을 늘리고 체중 유지

5. 술을 히사고 마실 때 양제한

-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1잔

6. 세끼를 규칙적으로 즐겁게

7. 음식은 먹을 만큼 위생적으로 

등이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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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적다 보니 아빠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미리미리 챙겨드리지 못해서

더욱 속상합니다

혹여나 우리 아이가 속상하면 안 되니

저는 제가 관리하도록 해야겠어요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으면

매우 상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미 진단받으셨더라도

꾸준히 관리하게 된다면

건강한 일반인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도 있다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이

확실하게 있는 병이죠!

혈당이 높은 당뇨

혈당을 조절해주면 되는 거!

조절하면서 병원 방문 그 외 건강수칙들을

실천하다 보니 저런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전이라는 타고난 원인이 있는 저도

언제 닥칠지 모르겠지만

시기가 늦거나 걸리고 싶지 않기는 합니다

 

이웃님들도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