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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노인들의 세상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막막한 책
노인들의 세상을 유쾌하게
담아냈다는
실버 센류 모음집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일본 전역을 웃음 바다로 만든
가장 인기 있는 실버 센류!
마냥 웃지만은 못 했어요
센류(川柳)란?
일본의 정형시로,
5-7-5의 음절 구조를 가진
짧은 시입니다.
주로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내용을 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은
일상생활의 소소한 순간이나
사회적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해낸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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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그때 뽑은 흰머리
지금 아쉬워
까지 다 읽어 보는데
30분 정도 걸렸답니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에 나오는 내용이 반복적으로
실려 있기도 하더라고요
이것이 어른신들의 진전한 스웩~
따뜻한데
차가우면서
동적인것 같은데
정적 입니다
마냥 젊기만 했다면
다 이해하지 못 했을
문장들에
괜시리 코 끝이 찡해지는
두권의 책
요즘은 서점에 가도
노인(어르신)분들의
생각을 담은 책들이 많더라고요
이 책의 내용 중에도
'아침에 일어났는데
잘때까지 딱히
할일이 없다'
는 내용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살아보지 못한 삶
아직 느껴보지 못한 날
들을 미리
살아보고 느껴보게 하는 책들이라는
생각이 드니
이 코너에 있는 책들도
관심있게 보고 싶어 지네요
노인들의 세상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막막한 책 두권
이웃님들도 읽어보시면
제 기분을
아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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