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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유림초 제 2회 졸업생
조카가 저의 후배네요
조카가 학원간 사이쯤
동생을 만나면
자주 가는
경주 황성동 원다방
저번에 포스팅 했더니
이웃님이
여기 유림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간김에
유림커피 주문했어요
오~
보자마자
역시 내스타일 했네요
부드러운 거품에
달달한 커피
끝은 깔끔
매장이 협소하지만
늘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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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또 조카를 기다릴일이
있을때
다시 이집을 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유림커피...
폭~ 빠져들겠어요
원다방 앞에 보이는 풍경은
제가 친구손을 잡고 걷던길인데도
갈때마다 낯설게 느껴지는건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흐른탓인건지...
기억이 너무 빠르게 흐려진탓인건지...
조금 씁쓸했어요
그래서 달콤하고 부드러운
유림커피가
제 마음과
잘 어울렸나 봅니다
---- 씁쓸함을 달래줬다고나 할까요?
원다방에 대한
다른 정보는
이전 포스팅을 첨부해 봅니다
황성동 동네 카페 추천 <원다방> 평범함에서 찾는 기쁨
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경주에서 알차게 다녀온 디저트&커피 네요 밥 먹고 황리단길이나 보문을 가자니 시간이 없어서 황성동 안에서 해결했는데요 경주 황성동민 동생의 픽은 바로 여기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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