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가스라이팅에 대해서
올린것같은 5월이라
비슷하게 맞춰서 비슷한 내용으로
가지고 왔어요
가스라이팅 영화의 시초라고 하네요
인형의집이 1879년 출판
가스등은 1944년 제작
되었다고합니다
인형의집과 가스등은 닮은듯
다르지만
부부사이에 일어난
은밀한 가스라이팅이라는점에서
닮아 있네요
가정의달인 5월
2(둘)이
1(하나)가 된다 라는뜻의
5월 21일 부부의날
둘이 하나가 되려면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하나가 되어야될텐데
참 어려운것 같네요
나에게 가까운
나에게 맞춘
하나가 되려고 하면
그게 바로 가스라이팅이되는게 아닐까요?
영화 가스등은
부부이야기라기 보다는
범죄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남주는 여주가 심리적으로
약해있을때 여주에게 접근하여
결혼을 합니다
여주가 예전에 이모와 함께 생활하던
저택에서 신혼을 꾸미게 되는데요
남주는 밤이면 밤마다
외출을 합니다
그때마다 가스등의 불빛은 희미해지고
벽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남주는 여주가 예민하다고 몰아세워요
가스등 불빛이 희미해지는것은
집안 어딘가에서 다른등을 쓰는것과
같은것 - 세탁기 돌아가면 샤워중
수압이 약해지는것처럼요
또한 집안시녀와 주변사람들에게
여주는 예민한사람이라고
잘돌봐야한다며 환자취급을 하며
외부생활을 극도로 막습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여자
- 결국 남주가 숨긴것
: 여주는 남주가 말한대로 물건을
잃어버리고 말아
본인이 물건을 잘 잃어버렸나?는
착각을 하게됨
물건을 훔치는 여자
: 여주가 잘보이는곳에 물건을두어
찾게 만들어 찾았네! 라며
훔친걸로 몰고감
남주의 이런행동은
죽었던 여주의 이모의 보석을 찾기위해
여주와 결혼
여주 몰래 죽은 이모의 물건을
뒤지면서
여주의 의심을 사지않게
여주를 자신의 감옥에 가둠
남주가 이모의 물건들을
뒤져 보석을 찾아야 했어요
이모물건이 있는 창고에 불을켜서
여주방의 가스등이
희미해진것이 맞고
우당탕탕소리 또한 뒤지다보니
났던것임
결국 형사에의해 탄로가 나고
발각되자
여주를 다시 가스라이팅하려함
여주는 칼을 찾아서
줄을 끊어주었을까요?
오늘은 스포없이 끝내려고요
이런맛도 있어야할것 같네요
부부의날 전에
영화 가스등
유*브로 재미있게 즐겨보세요
막판 5분전이 정말 하이라이트
입니다
순간 저도 멍~해졌어요
1944년 영화가 이렇게 극적이고
흥미진진하다니
영화관에서 봤다면
기립박수치고 싶은순간이였습니다
둘이 하나가 되려면
50:50 이 맞네요
주는기쁨이 아무리 많은들
결국은
인간이니 받고싶은마음이 더 크리라
생각됩니다
인형의집
시대를 앞서간
로라의 반짝이던 마음도
읽고가주세요
이번 부부의날은
시간이 되면
가스라이팅 내용말고
한석규,김서형 배우님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가족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가스등...
누군가 쓰고 있다면
나머지 등의 불은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내 마음의 가스등만 밝히려하면
상대의 가스등이
희미해지지는 않았을까?
생각해보는 마음 따뜻한 가정의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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