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스테비아방울토마토

"엄마 엄마 나 쿠팡에서 사줘야 할것이 있어"

뭐냐고 물어 보니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

그래 로켓프레쉬 할때 본것 같은데

가격이 좀 있었던듯 해서

그건 왜 사줘야 하냐니

"맛있어서"

아...그래 

오케이 접수 (급식에 나왔는데 맛있다나~)

어제 11시에 주문 했지만 금일 내가 깬 시간 보다 일찍온 

다름마토-스테비아컬러토마토

색이 파프리카 같은^^ 

 

물에 퐁당-식초도 뿌리고  

깨끗하게 씻어서 

아침상에 대령이요~

 

로켓 엄마가 된것 같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나도 난생처음

유니가 입에 쏙 넣어 줬는데

처음 씹을때는 이게 뭐?

했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달고 맛있는 큰토마토의 맛이 낫다가

다시 달콤한....

이걸 표현했더니

엄마 근데 이건 큰토마토는 맛있는거에서 이맛이 나지만

이 토마토는 다 맛있는맛이 나~

아....그렇구나 

 

 

근데 이거 뭐야?

라떼는 없었잖아....그리고 나는 서민이라...방울토마토도 검색후 저렴한걸로 샀는데

왜 비싸지?

 

 

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설탕의 약 300배의 단맛을 내는 허브과 천연 당분인 스테비아를 흙에 뿌리거나 인위적으로 작물에 주입해 재배한 토마토라고 한다

헉! 안 좋은건가

내돈내산~~~~~~~

정답은 노

스테비아 속 풍부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고

스테비오사이드는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 점도를 낮춰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항산화 작용 역시 녹차보다 5배나 뛰어나 노화 예방 및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니

이것도 슈퍼 푸드?

 

하지만 혈당을 낮추므로 저혈당,저혈압 환자에게는 좋지 않고

맛있다고 마구 먹으면 복통,설사를 유발하므로 

하루 권장량 (50g)을 넘지 말라고 한다.- 비싸서 넘치도록 먹겠냐만은....

또한 열에 약해 60도 이상으로 요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걸 싫어한다면 비추 하도록 할께요

포스팅하면서 몇개더 먹었더니

달다...달다...아주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