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논어 : 책 한 권으로 공자가 되지는 못 한다

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초역논어

2500년 고전에서 찾는 인생의 진리

 

초역논어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괴로울 때,

시끄러운 마음과 풀리지 않는

일로부터 의연해지고 싶을 때

머리와 마음을 맑게 하는 

공자의 말 213편

 

300x250

 

책을 덮으며 한 번 더 

읽게 되는 책의 뒷 표지...

 

책 한 권으로 공자가 되지는

못해도 마음은 뭔가

다독여지는 느낌 입니다

 

공자 책

 

213편중

 

098 군자와 소인의 차이

 

초역논어

 

042 인이 없는 관계는 즐겁지 않다

 

초역 논어

 

인이 없으면 불안하고

그로 인해 소인의 삶을 살면서

즐겁지 아니하게 되는 현실에

공감 팍! 했네요

 

또한

041 자신을 알라

 

자신을 알라

 

결국 내가 나 자신을 아는것

내가 내 자신의 그릇을 아는것 

 

어디까지 담을 수 있는 

그릇인가...

인이 없음도 얼마만큼 

담을 수 있는가를

알아야 불안도 줄고

넘치기 전에 

더 이상 안 담게 될 것 같네요

 

선을 그으라는 말들도 참 좋지만

저는 선 좀 넘어도

이해하자는 주의였는데

선을 넘는 사람들은 

늘... 한결 같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2500년전 고전에서도

이러한 관계를 끊어내야 한다는

글을 읽으면서

요즘의 세대가 

냉정한것 같다고 느꼈는데

그렇지 않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저는 40살이 넘어

제 그릇이 넘치고 나서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역논어

다 읽었지만

책 한 권으로 

제가 공자가 되지는 못 했답니다

 

틀린말은 없지만

모두 현실적이지는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