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방학이 참 길어요
날씨가 오락가락이라서 그런지...
바빠서 그런지...
길게만 느껴지네요
하지만
우리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내생애 가장 소중한 순간일지도
모르는 순간순간들 입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품안의 자식이 아님이
느껴지네요
그게 당연한고
그렇게 성장해야하지만
아쉬울때도 있고...
이러면서 저와 아이가
성장하는거겠죠!
둘이 하나가 될수 없고
둘은 둘이라야
더 빛날수 있을것 같아요
호떡 만들기 하나에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음...
시작 합시다
일반 호떡은 몇번 만들어 봤는데
초당옥수수 호떡은 처음이라
조리법 필독
다른건 없네요
마지막에
콘 후레이크 토핑만 하면 끝 !
그래서
찐 ! 3개가 들어 있어요
혼자 만들수 있지만
아들을 불러 봤어요
"같이 만들자~"
하니 약속처럼
주걱을 들고와 주네요
고맙다
초당 옥수수 호떡용 믹스
개봉하자마자
옥수수향이 확~
나더라고요
달달하다
아이가 주걱으로 열심히
반죽을 해줬네요
저는 칭찬을 잊지 않았어요
색감이 너무 예쁘죠
노란색 좋아하는 저는
보기만 해도 맘에 들었어요
촉감놀이에
시각적인 만족까지
그리고
냠냠냠
마지막은 미각이 될 예정
프라이팬 약불에서
구워 줬어요
완성!
이제 먹기만 하면 끝 !
노노노
남은게 있어요
우리 급해도 잊지말아요
콘 후레이크 뿌려주기
바삭 바삭 씹이는
콘 후레이클 잊으면 안된다는것
저는 살짝 잊어서
2개는 그냥 먹었어요
총 5개가 만들어졌습니다
맛은...
일반 호떡이 훨씬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초당 옥수수의 맛은
향처럼 많이 나지 않았고
쫄깃함이 덜하더라고요
다음번에는 그냥 호떡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예전에는 호떡도 길거리에서
많이 팔았는데
붕세권보다 더 힘든 호세권이죠
집에서 만들어도
맛있으니
호떡믹스 사서 만들어 보세요
아이랑 천천히 만들어도
30분 이내로 만들수 있답니다
마트가면
종류별로 있으니
기호에 맞게 구입하셔서
맛있게 드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있으나
예전처럼 살뜰하게 챙기지
못했는데
30분 투자로
즐거운 요리체험과
맛있는간식
둘다 얻은 느낌 입니다
겨울 방학
얼마 남지 않았네요
힘들다 힘들다 하며
키우다 보면
미안하리만큼
커져있는 아이 입니다
오늘 더 사랑해주고
안 힘들고
기쁘다 기쁘다
멋지다 멋지다
주문을 걸어보자고요
- 글은 이렇게 적어도
많이 싸우고 있어요 -
매일의 반성이랄까? ㅋㅋㅋ
오늘도 즐겁고 소중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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