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입니다
장생포 고래옛마을에 오시는 걸
환영합니다
아직 안 오셨으니까요~
요금 2000원
운영시간 9:00~18:00
종료30분전 매표마감
주차 :무료
환영한다며
개조심이라니요?
진짜입니다! 겁주려는 거 아님.
들어서자마자 옛느낌이
마구 풍겨요
멀리에 개한마리가 보이시죠~
다방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데이트 중이신지? 소개팅 중이신지?
물어보려고
다가갔어요
전 남성분에게 말을 걸기 어려워서
여성분을 찾아갔네요
앗! 말 시키면 안 되는 것 같아요
개 등장입니다
입에 뭘 물고 있죠?
돈입니다~
왜 돈을 물고 있는지는
이따가 개 한 마리를 더 만나보고
알려드릴게요
포스터들 보는 재미도 있어요
우량아!
이 어린이도 성인이 되어 있겠죠
어머 낫! 안 본 눈 사요~
어쩌나... 어쩌나...
미안하다
옛 학교도 있어요
이아이들 옷을 갈아입었네요
예전 옷은 이색이 아니었는데
페인트를 새로 칠해서
색감이 더 예쁘네요
맞아요 저는 3번째 방문인듯
하네요
고래 해체작업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진짜 아닌 거 아시죠...
네~ 개가 다시 나왔어요
이제 확실하게 보이시죠?
돈을 입에 물고 있어요?
왜 그런가...
예전 장생포에서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에는
장생포마을이 정말 부자여서
강아지도 돈을 물고 다닐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개들 입에 현금이 딱!
동물농장에서 나오는 심부름 가는
똑똑한개가 아니였어요
그러나 마을을 돌다 보면
이렇게 구걸하는 아이의 모습도
보여요
이런 걸 보면 개도 돈을 물고 다니는
부자마을이지만
어디서 누군가는
굶주리고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양면적이 모습이 보이네요
저는 이 고래막집이 신기했어요
진짜로 팔아요
배가 고프시다면
맛은 잘 모르겠지만
분위기로~드셔 보는 것도 추억이죠
고래마을 안에는 사진에는 없지만
흑백 사진관 -5000원
기념품과 매점을 파는 곳
교복대여점
고래빵 연구소 등등이 있어요
옛 포스터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이건 요즘 사람은 봐도 모르죠~
부모님과 오시면 더 좋겠죠
저도 이날은 시어머니와 함께 였어요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이라도
중간중간 벤치 및 앉을 곳이 있고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니
주저하지 마시고 오셔도 됩니다
구석구석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추억도 새록새록
떠올려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고래빵 연구소로
고고!!입니다
다음에 만나요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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