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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하루

울산시립미술관 ㅡ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저랑 한번 가보실래요?운영시간,관람료,휴관일,주차

by 저니짱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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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방역패스가 사라진
울산시립 미술관 방문 !
아쉽게도 저는 이제 패스가 가능한데
말이죠....
오픈당시 갔다가 뒤돌아 나온 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이제서야 시간이 나서 고!고!

옆쪽은 무료주차고
안으로 쭉 들어오시면
유료주차 입니다
저희는 옆쪽 주택가 길쪽에 주차했어요
지정주차라인도 오후 6시부터인가라서
주차 가능하죠^^

종합안내도
아직 준비중인곳은
카페네요
아무래도 코로나...
카페대신 다른걸 하는게 더
좋은것 같은데...
길만 건너면 성남동이고
카페가 아~~~주 많이 있어요

무인도 있고 유인도 있어요^^
저희는 울산시민이라 500원씩
아이는 무료!
관람예절
사진은 자유롭게 찍으시더라고요
관람에 방해만 안된다면
괜찮을것 같아요

관람시간 및 휴관일 등등
영어로도!
제가 한게 아니죠...
암요암요

이번전시는요
포스트 네이처: 친애하는 자연에게...
저는 좀 어렵네요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오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엄마....이건왜?
글쎄다...



QR 코드를 멀찌감치 가져다 대시면

울산시립 미술관 홈페이지가 나와요~

블랙 앤드 라이트
어렵습니다
귀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예술의 세계는
어렵네요

부서진 자동차...

세균들..

미디어 아트가 쭉~~

전시되어 있어요


3층 전시실(위에 사진)

노래하는 고래,잠수한는 별 입니다
저는 많은 실망을...
재미,교훈,감동 중 하나라도
충족시켜 주어야할 전시실 같은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천으로 가려져 있고
음산하고 어두운...
벽에 작품이 있는데 작품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예전방식의
트릭아트처럼
예쁘게 사진찍어줄 공간도 없고
움직이는 큰블럭을 이리저리 굴려보다 나온느낌 이랄까...
다녀오신분
저만 그럴까요?
잔잔한 노래라던가
반짝이는 별을 상상하며 들어갔다가는
헉! 했어요
제가 이해 못하는 예술이네요
조금 더 쉽고 흥미롭고
아름답게 다가 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입니다.
그래도 고래 도시 울산인데 말이죠 ㅠㅠ
아이들이 들어가서 나오기 싫고
웃음한번 방긋 지어지는
"엄마~ 울산시립미술관 또 가자!"
해야

더 자주 더 가까워 질텐데 말이죠...

 

한~참 후에 가봐야겠어요

저처럼 조금은 정적이고

예전 미술관을 생각하고 가시면

실망하실지도요...

 

획기적이라기 보다는

일상에서 

많이 접하잖아요

공사장의 모습들이나 쓰러진 나무 (뭐 이거랑 같지는 않지만)

매일 매일이 번쩍이는

불빛들과 

핸드폰을 붙잡고 사는 오늘인데...

그냥 그걸 보고온 느낌 입니다

 

옛날 사람인가봐요^^

 

그래도 

없던 미술관도 생겼으니

없던 저의 감각이 생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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