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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매번 반찬이 고민인데
아이 방학까지...
뭐먹지? 뭐해주지?
고민만 앞설뿐 3끼를 하자니
여간 힘든일이 아니네요
어렸을때 반찬투정 많이 했는데
엄마에게 급 미안해지는걸요
남편도
매번 같은반찬에 지겨웠나봐요
남편돈 남편산
연안식당 부추꼬막장
GS홈쇼핑에서 10개에
오만원 중반대로 구입했다고 합니다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이런제품 은근 걱정인데
날이 추워서
꽁꽁 얼어서 배송이 왔네요
한통만 냉장고에서 녹이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부추꼬막장답게
장도 넉넉하게 들어 있네요
꼬막장 넣고
집에 있던 버섯조림넣고
김가루 가득~
뿌리려서
비벼주기만 하면 된다는거!
김가루 빼면 안되는거 아시죠^^*
밥차리는게
이정도로 쉽게 되면 꿀인거죠?
잘 비벼진밥은
나눠담고
계란에 참기름 쬐끔 톡톡 !!
다들 너무 맛있다고
극찬하더라고요
저는 양푼이 담당이였네요
양푼이에 먹는게
가장 맛있어요
달짝지근 배추에 얹어먹었더니
살찌는 소리가
귀에서 맴돌지만
이건...이건...몸에 좋은거다!
주문을 걸면서 즐겁게 먹었습니다
3명이서 한끼에 한통비벼 먹으니
딱 좋았어요
식당에서 꼬막 먹으면
비싼데 가성비도 너무 좋네요
연안식당 부추꼬막장
반찬걱정하신다면
쓱쓱 비벼먹기 너무 간편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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