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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짱 입니다
며칠 전 포스팅에서 만난
송대말 등대인데요
경주에 살았던 저도 처음
들어 보는 곳이었어요
어맛! 하며
주말 늦게야... 나섰습니다
울산이라... 얼마 안 걸리겠지
했는데
도착하니 4시 더라고요^^
저희는 이 표 지판을 보기까지
정말 힘든 여정이었어요
빠른 길로 갔더니...
엄마야~세상 산을 타고 갔지 뭐예요
게다가...
좁은 길에서 계속 마주오는 차들과
누가 비키나
신경전을 벌여야 했고
그러다 보니
빠른 길이 아니고 느린 길이
되어 버렸어요 ㅠㅠ
송대말등대 빛 체험 전시관은
월요일 휴관
짧은 치마는 비침으로 주의하셔야
겠어요^^
무료입장입니다
울산 시립박물관의
빛들보다 훨씬
아름답더라고요 ㅠㅠ
작지만 반짝반짝 잘 보고 나왔습니다
들어가기 전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안에 전시가 됩니다
파도가 진짜 치는 것처럼
발아래에 계속 왔다 갔다 해요
신기해서 몇 번 왔다 갔다 했네요^^
내려오면 바로 바다가 있어요
바다는 정자 바다가
더 예쁜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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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경주) 여행하신다면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가다가 힘을 빼서 그런지
와~~~
이런 분위기는 아녔네요
인생샷을 위해 도전해 보았으나
뭔가...
사진사를 바꿀수 없는데...
매번
뭔가...
아닌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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