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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일상/책

불안사회 : 읽으니 더 불안해

by 저니짱 202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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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불안사회

: 읽으니 더 불안해

 

사실 다 읽지 못 했어요

 

읽다가 살짝

멘붕이 왔거든요

 

저의 모자람이 느껴졌답니다

너무 어렵고 심오한 느낌이 들어서

더 불안해졌어요

 

불안사회

 

희망은 삶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고

날개를 달 의미의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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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먼저 봤으면

빌리지 않았을 텐데요

 

불안사회

 

역자 서문을 먼저 읽고 

빌렸답니다

 

공감이 가는 역자 서문은

필사도 절로 하게 되더라고요

 

한 시대를 대표하는 위태로움이 

10년 전에는 '피로' 였다면

지금은 '불안'이 아닐까 한다

 

불안사회

 

필사하다보니

아...

여기서도 뭔가 내가 이해를 잘 못 하는 부분이

있었구나 싶더라고요

 

사람들은 점차 낮은 꿈 

미래의 꿈

앞으로 도래할 것에 대해

사유하지 못하며

 

높은 꿈이라고 해야할것 같은데

뭔가 이상하다...

이처럼 뭔가 이상한 부분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아

대충 넘기고는

반 이상 이해가 어려워

저를 불안하게 했답니다

 

불안사회

 

나...

다른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나

어렵다

 

르상티망

우파 포퓰리즘

세상에나...

나를 더 우울하게 하는 단어지만

책의 글처럼 희망을 품고

검색! 공부!

 

불안사회

 

시대적 상처를 진단하는 철학자 한병철

불안의 시대에 공감과 연대의 힘을 

역설하다

 

진입하기 조금 어려웠지만

한 발 정도 다가갔네요

 

다음에 확실하게

진입한다!

지금의 불안을 채우고요

뭔가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할것 같아요

 

불안사회

 

두 페이지 정도는 

공감 가득 읽게 되고

마음 가득 담게 되어서

넘겨 보길 잘했다 싶기는 해요

 

반성의 시간도 조금 가졌답니다

 

긍정의 숭배는... 부분에서요

 

그럼에도

시대의 흐름이 

'하나님이 ~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가 아니고

나 만세가 되어 버려서

나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버릴수가 없었답니다

 

불안사회

시간이 지난 뒤 

차분하게

다시 또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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