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니 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의 축구교실
가족 운동회에 다녀왔어요
예전에는 학교에서 운동회 하면
온가족이 출동했지만
요즘은 아니잖아요
축구학원에서
마련한 가족운동회
열심히 가렸지만
열기가 느껴지나요?
제가 다 흥미진진 하더라고요
경기전에는 추첨함에
이름도 적어 넣었어요
두근두근 콩콩콩
일등 상품은
패딩이였어요
필요하지 않은데
필요하다!
많은 가족들이 함께한
매곡에 위치한 STS FC 는
실내와 실외에 축구장을 겸비하고
있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언제든지 즐거운 수업을 할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처럼 취미반도 있지만
선수반도 있더라고요
골때리는그녀들 덕분일까요?
여학생들도
축구를 많이 배우고
있다는 사실!
저희 아이는
다닌지 일년이 넘어가는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안 다닌다고
난리치더니
이제는 축구가는날이
제일 즐거운 아이랍니다
---실력은 사실...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즐기는자가 이긴것!
게임에서 져도!
게임에서 이겨도!
늘 긍적적이고 밝게
축구를 즐긴다는 자체가
멋지네요
--- 제 아이라서 하는말 입니다
아하하하하하
감독님과 코치님의
궁디팡팡이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아이의 성향에 맞춘
밀당 플레이~
계주 및 여러가지 게임후
마지막은
박터트리기로
가족운동회가 끝이 났네요
저희는 추첨운이 없었으나
아이와 함께
저 패딩은 우리에게
맞지 않을 사이즈가 확실해!
라며 스스로 위안했어요
저도 운동은 자신없지만
응원 열심히 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왔답니다
한것도 없으면서
집에와서 기절한건
비밀로!
이름이
산투스 FC 축구교실에서
STS FC 로 얼마전에
바뀌었는데요
아직은
네이버 검색에 산투스로 검색되네요
북구호계매곡에서
축구에 관심있는
미래의 축구 선수 & 미래의 축구 팬
들은 어서 가서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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