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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먹방

본죽 비빔밥

by 저니짱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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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니 짱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시어머님 댁에 

다녀왔어요

기침과 열로 어제 응급실에

다녀오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버님이 오는 길에 죽 사 오라고 

하셨는데

배달시켰어요

9시 30분 오픈인데

만들고 가져가면 

늦기도 하고 점심에 드신다고 

하시길래^^

역시 배달의 민족이죠~

시간 맞춰 배송 완료!입니다 

본죽 좋은 일도 하고 있네요

죽과 홀로 계신 어르신

뭔가 짠 하네요...

 

저도 요양병원에서 근무할 때 

매번 보호자에게

한통에 담아 오지 마시고

두통이나 세 통에 담아주세요

라고 했는데....

배달앱에도 

두통. 세 통 소분 포장 클릭하는 곳

이 있더라고요

너~~~~ 무 칭찬해^^*

저도 두통으로 소분 포장 클릭 

했어요

본죽 양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드시다 모자라면

더 데우면 되지만

드시다 남으면

버려야 하는데 아깝잖아요

호불호 없는 전복죽과 

소고기 야채죽입니다

뚜껑 보이시죠....

이런 사소한 것에서

센스가 돋보여야 하는데...

죽을 살짝 파서 그 안에 쏙~

넣으면 

뚜껑에 안 붙을 텐데 말이에요

보고 계신가요?

본죽 대표님^^

죽만 오는 건 아니고

이렇게 찬들도 같이 와요

 

이렇게 데워 먹는 것도 

있더라고요

귀여운 아들이 생각나서

같이 주문해 봤어요

 

죽 살 곳 하니 가장 먼저 생각난 곳이

본죽이었어요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죽을 먹을 때는 

건강할 때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죠...

 

따뜻한 죽 한 그릇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달의 민족! 진짜 너무한...

저는 요기 패스 회원가입했어요!

근데 너무 세뇌를 당했는지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했네요

와우~

배달의 민족 대표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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