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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은 외할머니댁에서
엄마가 보내주신
김치로 끝!
엄마가 김치와 함께
배추도 보내주셔서
무얼할까...하다가
인터넷에 떠도는
배추떡국
이 어렵지 않아 보여서
도전했어요
1.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 만들기
2. 참기름에 마늘 볶기
3. 잘라진 배추 넣어서 더 볶기
(밤에 재료 손질과 다시물을 준비해서
아침에 조리했네요)
4. 소금 1 작은스푼
5. 준비한 육수를 붓고
끓으면 떡넣기
저는 뭔가 아쉬워서 만두도
넣어 봤어요
세상에 ...
완성해서 그릇에 담은 사진은
없네요
옮겨담고 먹느라 바빴나봐요
저는 좀 색다르게
괜찮았는데 - 좋다 아니고 괜찮다...
가족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던
배추떡국이였어요
아이는
"엄마 다음에는 배추가 없으면
좋겠다" 라고 하더라고요
배추된장국은 잘먹는 아이 입니다
아 ...
나름
아침에 해줄꺼라고
전날 밤부터 육수, 배추 준비하고
출근전에 일찍 일어나서
해준건데
기빠지는 소리였지만
취향존중!
"알겠다" 라고 쿨하게 말했어요
힝... 분명 떠도는 글들은
엄청 맛있어서 놀랄거라고
했는데
그정도는 아닌걸로요^^*
요리실력의 차이도 있겠죠
기승전 제탓이지만...
배추로는 그냥
된장국 추천 합니다
떡하고 배추는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 같아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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